석맥회 제 8 회 수석 전시회 개막식 석맥회 수석 전시가 드디어 막을 열었다 수석과 함께 시와 함께 사람과 함께 전국에서 모인 수석인들에게 여느 전시회와 다른 면모를 보여 주었다 식전 행사로 연주와 시 낭송 퍼포먼스는 안으로 응축된 석심을 보여주듯 연주로 분위기를 돋구었고 청산도 아리랑 시낭송의 애잔함은 수석의 깎이고 닳은 세월감 만큼 깊이와 묵직함을 드러내 보여주었다 '시가 흐르는 서울' 시 낭송팀의 공연은 수석과 문학의 만남을 이렇게 연결시킬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전시장을 가득 모인 전국의 수석인과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 이날 개막식에서 박영대 회장(석맥회장)은 전국의 수석인들에게 석맥회 축제에 참여하여 주신데 감사의 환영사로 인사를 대신하였다 애석인 대표로 최대우 수석인이 축사를,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