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24

오죽烏竹 사진 아리산방

오죽 상태 아리산방 아리산방 가는 길에 오죽 사진을 찍어 왔다서울에 있는 오죽과 같이 키우는데 양쪽 대나무에서 꽃이 핀다아리산방 오죽은 화분에 심어 야외에 두었는데 꽃이 핀 가지는 이미 말라 있는 듯 보인다그래도 다른 쪽 대나무는 싱싱하게 버티고 있다 꽃 핀 대나무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서울 아파트에서 키운 오죽과 야외 아리산방에서 키운 오죽이 어떤 성장을 보이려는지. . . .하얀 화분에 검은 오죽을 심어 놓으니 한복을 입은 전통 농어민 같아 시골에 가서 어른을 만난 것 같고 사계절 피는 꽃들과도 잘 어울려서 보기 좋았는데 이런 일이 벌어졌군우리 한복이 우리 땅, 우리 곡식,우리 과일들과 잘 어울리는 것은 한국 사람이면 느끼는 감성일 것 같아~

야생화 2025.11.28

꽃 핀 오죽(검은 대나무)

꽃 핀 오죽(검은 대나무) 화분에 자라던 오죽이 꽃을 피웠다60~100년만에 핀다는 대나무의 개화는 병으로 치부되기도 한다꽃이 피고 나면 죽기 때문에 개화병이라고 한다 대나무 꽃은 푸른 색의 꽃이 암술처럼 피어나고 수술같은 포자주머니가 길게 달려 있다수정을 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뭉쳐 피는 꽃모양의 암꽃과 포자처럼 수술을 달고 있다 검은 무늬가 잘 나오는 품질 좋은 오죽인데 꽃이 피어 전부 죽을지 아니면 일부는 살아 남을지 궁금해진다개화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주기설. 영양설 등 다양하다성숙한 나이가 되면 자연적으로 개화하는 유전적 요인, 기후 같은 외부 요인도 제기되고 있다 대나무 꽃이 피면 즉시 또는 수년내에 고사한다는 것이다에너지 소진과 번식 전략이라는 설은 오랜기간 성장하여 마지막에 모..

야생화 2025.11.25

집터에 피어난 오죽

집터에 피어난 오죽 고향 마을에 가서 둘러 보았더니 옛 집터 주변에 오죽이 피어나 자라고 있다원래 마을 주변을 대밭으로 둘러 싸여 있었고 우리집도 뒤안으로 길게 대밭으로 지금도 가득 자라고 있다어릴 적에는 죽세공 일로 온 마을이 부업으로 삼고 살아오기도 하였다우리 동네 대나무는 다른 마을 대나무와 달리 단단하고 야무져서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바구니를 만들면 인기가 좋아 마을 사람 중에 바구니를 가지고 60~70년대 산업이 발달하기 전에는 며칠씩 외지로 다니면서 장사를 하는 일가의 아재, 형님도 있었다우리 마을 대나무는 어릴 적 낚시대로 사용하면 가늘고 길며 단단하여 그때까지는 요즘 쓰는 메탈낚시대가 나오지 않은 시절이어서 으례 낚싯대는 대나무로 사용하였다이번에 둘러 보니 마을 주변에서 오죽이 자라는 걸..

야생화 2024.11.24

춘란 산반(散班) 채집

산반 춘란 채집 9월 1일 산에 올랐다가 춘란을 만나게 되었다 우연히 눈에 띤 산반 신아 3촉 번개가 치듯 번쩍 눈에 확 들어온다 그 연약한 몸집으로 동편 그늘속에서 우아한 품위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경이롭다 갸날픈 몸으로 창호지 옷으로 갈아 입고 산반무늬가 모시옷처럼 시원스럽다 띄엄띄엄 발견 장소는 비탈진 경사지에 자생하고 있었다 이 어린 것들을 만났으니 인연으로 알고 정성껏 키우기에 매달려야 겠다 우선 홍제난원에 가서 식재를 부탁했다 김상기 사장님이 유심히 살펴보더니 앳가심 하나 얻었다는 듯이 너무 약해서 걱정스럽다고 한다 그래도 소독하고 구태여 비싼 분에 심는 것보다 살리기 위해서 플라스틱 분에 차곡차곡 채워 심고 영양제까지 뿌려준다 집안에서 가장 시원한 바람이 통하는 곳에 두고 자주 옮기지도 말..

야생화 2024.09.02

서울국제정원 박람회 뚝섬한강공원

서울국제정원 박람회 뚝섬한강공원               2024 서울국제정원 박람회     Seoul International Garden Show 2024 기간 :          본 행 사  : 2024. 5. 16 ~5. 22          상설전시 : 2024. 5. 16 ~10. 8 주제 : Seoul Green Vibe /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부제 : Coloful Hangang / 색색가지 한강주최 : 서울특별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주관 : (주) 환경과 조경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 Seoul, Green Vibe /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 ·  정원 도시, 서울’의 감성과 문화를 담은 고품격 정원 축제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는 국제공모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

야생화 2024.05.20

꼬리진달래 피다

꼬리진달래 피다 몇 년전에 구담봉에 등산하다가 철쭉인데 꽃모양이 특이한 꽃을 발견했다 일반 철쭉과는 화형이 완전히 다르다 철쭉꽃의 형태가 아닌 작은 꽃이 봉오리를 이루는 형태다 찾아보니 꼬리진달래, 참꽃나무겨우살이, 만병초참꽃나무라도 하는 이름을 가진 야생화다 작은 개체를 한 그루 캐와 화단에 심었다 몇 년간을 적응해서 올해는 꽃을 피웠다 올해는 소백산 철쭉이 10여년만에 가장 화려하게 피었다 지난 5월 27일 소백산에 올라 보통 철쭉과는 확연히 다르게 핀 소백산철쭉을 보고 왔다 다시 오늘 꼬리진달래를 집안에서 핀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 참꽃이란 이름이 들어가 식용 약제로도 쓰인다 개꽃이 아닌 참꽃이다

야생화 202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