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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반

북한산 등반 북한산 등반이란 말을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망설여진다북한산은 백운대白雲臺(835m) 정상을 중심으로 동쪽으로 그 유명한 인수봉(810m)이 있고 남쪽으로 만경대(799m) 서쪽으로 노적봉(717m)이 둘러 서 있다이 봉우리들 중에서 일반인들의 등정이 가능한 봉우리는 백운대 하나 뿐이다 그것도 등산 장비를 어느 정도 갖춰야 한다인수봉과 망경대, 노적봉은 전문 암벽산악인들이 자일을 이용해 전문적으로 도전이 가능하다서울에 살면서 북한산을 매일 바라보면서 끼고 살지만 정상에 오르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산행동반은 이봉수(88세. 화가, 소설가, 암벽등반가, 음악연주가) 회장과 함께 한다오늘 북한산(백운대) 등반이 245번째 오르는 등반인데 내가 따라 나섰다. 11월1일날 계획했는데 새벽부터 비가 내려..

오늘의 생각 2026.11.05

시의 날 기념식 1

제 40회 시의 날 기념식 1 제 40회 시의 날 기념식이 2026년 10월 29일 문학의 집. 서울에서 열렸다시의 날은 한국시인협회와 한국현대시인협회가 한해씩 번갈아 가며 주관하여 개최하는데 올해의 주관은 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이승복)이 맡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이승복 이사장은 제 40번째 시의 날 개최 의미를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에 맞게 우리 문화 확장을 위한 발판으로 우리 말과 글을 국내에서 주재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시의 장르로서 한국의 정서를 접하는 기회로 삼아 보았다고 주최 방향을 설명하였다따라서 외국인들이 우리 시를 발표하고 의미를 이해하고 문화의 정수인 시를 통해 한국 정서에 젖어 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우리 情의 문화를 전하고 싶었다고 그 의미를 밝혔다 박명정 한국현대시인..

한계령을 거쳐 주전골 피카소를 만나러 가다

한계령을 거쳐 주전골 피카소를 만나러 가다피카소를 만나러 한계령은 매년 한번씩 온다10월 25일은 한계령 주전골의 생일날이라고 해야 하나?일년중 가장 화려한 단풍 장식을 하고 '파이프를 문 피카소'가 주전골 오는 모든 이들을 맞고 있으니까. . . . 단풍 명소가 전국에 유명한 곳이 여러 곳이지만 주전골 단풍경은 다른 장소와는 비교 불가다단풍과 설악의 몸체가 함께 이뤄내는 가을 풍경은 단연 주전골을 따를 곳이 없다주전골을 가는 길이 양양고속도로가 생긴 이후에 교통여건이 좋아졌다단풍철이면 주전골 도로사정이 너무 막혀 지레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았다이제 양갈래길이 인파를 많이 분산해서 주전골 가는 교통 사정을 완화해서 다행이다 '한계령 1004' 박영대 시를 짓고 매년 10월을 한계령 고갯길을 오는 것을 연례..

여행 2026.10.29

흥보가 완창판소리

흥보가 완창판소리국립극장 달오름극장 판소리 완창 공연을 매월 토요일에 관람한다이번에는 국립창극단 미산제 이광복 명창이 흥보가를 부른다그 동안 완창 판소리 공연을 꾸준히 보고 있다역시 실망을 주지 않는다흥보가 판소리가 이렇게 감명적일지 몰랐다이광복 명창의 소리도 소리지만 판소리꾼 같은 순수한 명창의 티없이 맑은 심성과 자세 태도가 마음에 와 닿는다착실하게 공부한 순수 명창의 모습이다북을 잡은 고수 또한 같다선후배 사이라는데 같이 잘 어울린다관중의 호응 또한 열광이었다판소리대사집도 완판이었다뮤지컬이라고 서양 음악도 좋지만 판소리 명창을 들으면 비교가 금방된다특히 판소리는 완창 공연을 들어야한다단연 판소리는 완창공연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6.10.25

황희 정승이 택한 伴鷗亭

방촌厖村 황희黃喜 정승이 택한 반구정伴鷗亭 양택지임진강이 바로 곁에 펼쳐져 흐르고 들판 건너로 북녁 땅이 아련히 보이는 파주땅강변 반구정에 오르니 시원한 강바람이 얼굴에 시원하게 맞친다황희 정승의 양택이 있고 강변으로 반구정 언덕이 세워져 강바람을 막아준다 이곳은 겨울에 북서풍이 하도 세게 불어서 다들 살기에 어려웠다고 한다그러나 황희 정승은 강변쪽으로 언덕을 세워 그 위에 정자를 세우고 그 아래 양택지를 삼았다겨울에는 찬 바람을 막아 주는 언덕이 있어 아늑하고 여름에는 항상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서 살기 좋은 집터가 되었다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맞아 정용규 선배님 부부와 함께 방촌 황희 정승 반구정을 들렸다임진강가에 세워진 작은 정자가 내는 효과를 현장에서 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게 신비스럽다강변에서 불..

여행 2026.10.22

제 18회 농협동인 만남의 날

제 18회 농협동인 만남의 날 ㅇ 일시 : 2026. 10. 21 10:30 ~ 14:30ㅇ 장소 : 농협대학 야구장ㅇ 참석 인원 : 농협 동인회원 400명ㅇ 주요행사 : 걷기 대회. 오락. 중식. 행운권 추첨 가을 농협동인(동인회장 신충식) 행사로 수백명이 한 자리에 모여 평생을 같이 근무한 얼굴들을 만나고 소식을 알고 안부를 묻고 즐기는 소통의 자리다농협동인들처럼 전국적으로 연령적으로 지역적으로 넓게 지인들이 많은 직장인들은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이 자리에 모인 60대부터 90대까지 전국 각 지역을 옮겨다니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같은 목적을 위해 마음을 모아 일했으니까~오늘 이 장소는 채용되고 나면 신규 직원으로 첫 교육을 받았고 중간에 보통반, 고등반 교육을 이곳 연수원에서 먹고 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