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12

천등 이진호 한국문학비 순례 박영대 시인 『 간월도 』 시비

천등 이진호 시인의 한국문학비 순례( 223 회 ) 박영대 간월도 시비 탐방 한국문학신문 2020. 8. 5 자 천등 이진호 시인의 한국문학비 순례에 박영대 『 간월도 』 시비 탐방 기사가 실렸다 고정 칼럼으로 싣고 있는 223회차 탐방 기사로 전국의 문학비를 찾아 탐방하고 취재한 기사이다 팔순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하고 계시는 이진호 아동문학가 시인은 천등문학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특히 「좋아졌네 좋아졌어 」 「 멋진 사나이」 등 새마을 노래 , 군가 작사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전국에 산재하고 있는 문학비를 찾아 취재하여 작가와 문학비의 의미를 알리고 있다 이번 문학비는 보령 주산면 시와 숲길 한국문학 100주년 기념공원 (대표 이양우 시인)에 세워진 박영대 시인의 간..

저서 2020.08.10

책나라 2020 올해에 선정된 시인들

책나라 2020 올해엔 선정된 시인들 올해에 선정된 시인들 김미정 김정숙 박영대 서덕동 여주애 이석곡 이희선 장인수 「도서출판 책나라 」에서 올해의 시인으로 8인의 공동 저자로 선정되어 출판에 동참하다 한 작가들의 시 작품 20편이 실렸다 작가 상호간의 교류가 있어 발간한 동인지 형식이 아니라 아니라 출판사에서 작가를 선정하였다 한 권의 책에서 개별 작가의 경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작품의 양이 어느 정도 실리고 한 권의 책에서 여러 시인을 만날 수 있어서 나름 의미가 있다 참여하고 보니 전국 각지의 여러 경향의 시인들의 작품을 읽을 수 있어서 괜찮다 도서출판 책나라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수록 작품 중에서 도시의 우수 / 김미정 안개의 어금니로서는 그 무엇을 씹을 수 없음을 잘 알면서 안개는 안개를 데불고 꼰..

저서 2020.07.21

문고리는 안으로만 있다. 흰뫼시문학 15집

문고리는 안으로만 있다. 흰뫼시문학 15집 흰뫼시문학회 동인지 15집이 나왔다 문고리는 안으로만 있다. 제목은 소양희 시인의 작품『 문 』에서 가져 왔다 문고리는 왜 안으로만 있는가 ? 소양희 시인은 여러 의미를 부여했다 절실한 것은 쉽게 얻어지지 않은다는 것이다 고리가 없는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하는 자기 수고를 요구하고 있다 시인은 거실의 성화에서 믿음과 생명 구원의 문고리를 찾고 있다 바람과 함께 온 새에게서 조차 허용과 긍정의 신호를 전하고 있는 시인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문은 보았으나 고리가 없다고 문을 지나쳐고 나면 기회는 사라진다" 시를 옮기고 평론가의 해설을 듣는다 문 소 양 희 새 한마리 들어왔다 바람이 밀치고 들어 오면서 함께 거실 한 가운데 성화 한 점 문고리는 안으로만 있다 ㅁ말씀을..

저서 2019.12.23

흰뫼시문학 세미나 (예천)

흰뫼시문학 세미나 예천 2019 춘계 흰뫼시문학 세미나 개최 ㅇ 일시 : 2019. 3. 2 ~ 3 ㅇ 장소 : 예천군 용문면 유영희 아틀리에 ㅇ 동인지 출간기념 : 흰뫼시문학 14집 가을 풍경 ㅇ 참석자 박성철 김상환 박영대 진경자 유영희 유병일 소양희 박정임 홍현기 화백 업저버 참가 ㅇ 주제발표 - 박성철 : 시 형식의 작업 - 김상환 : 시와 생명 ㅇ 방문지 - 용문사 - 홍현기 화백 아틀리에 소소재 - 진경자 서재 신축공사장 (영주) 2019 흰뫼시문학 세미나가 예천 유영희 아틀리에에서 1박2일간에 걸쳐 열렸다 흰뫼시문학 14집 출간 기념회 ( 가을 풍경 )를 겸한 이번 세미나는 참여 시인들의 시 낭송과 박성철 시인과 김상한 시인 연구 주제 발표가 이어졌고 옵저버로 참가해 준 홍현기 화백의 미술강..

저서 2019.03.09

오후 세 시의 다리. 흰뫼시문학 13집 동인지

오후 세 시의 다리. 흰뫼시문학 13집 동인지 흰뫼시문학 동인지 13집이『오후 세 시의 다리 』라는 얼굴로 세상에 태어났다 아홉명의 시인 작품으로 모아진 이 동인시집은 이번에 13집을 발간하고 있는 흰뫼시문학회의 한 해 결실이다 제호는 김상환 시인의 금호강변의 봄버들에서 오후 세 시의 다리를 건너면 새 순이 돋는 작은 오솔길이라는 운에서 가져왔다 시집 서문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다 이 가을에 붉게 떠난다 나룻배에 가을을 실었다 가을에는 싣고 떠나야 할 짐이 있어서 좋다 붉어지는 것은 익는다는 것, 늙는다는 것, 떠난다는 것 삼라만상에 붉은 색이 배합되어지는 가을 가을에는 떠남도 붉고 도착도 붉다 한 바퀴 도는 길이 어디가 출발이고 어디가 도착이랴! 떠나는 곳이 닿는 곳이고 닿는 곳이 떠나는 곳이리 유랑하는..

저서 2018.01.02

흰뫼문학 총회 및 12집 바람의 우연 출간기념

흰뫼문학 총회 및 바람의 우연 발간 기념 시낭송회 일정 : 2017. 2. 11 ~ 12 장소 선비촌 인동장씨 고택 입춘이 지났다고는 하나 바람끝이 솔잎으로 얼굴을 찌르는 추위다 소수서원 선비촌 고택에서 하룻밤을 지새며 흰뫼문학 시인들이 시심에 젖는다 취운재 시인의 갑작스런 건강이 많이 염려된다 참석하기로 틀림없이 약속했다가 차표까지 구입하셨다는데 당일 아침에 컨디선이 안 좋아져 참석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많이 걱정이 앞선다 흰뫼문학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도 확실한 취운재 선생은 흰뫼문학의 산파역할을 하셨고 지금까지 발전을 이끌어 오신 분이다 그래서 오늘 공로패를 준비해서 그간의 노고에 감사 표시를 하려고 한 것이다 취운재 선생의 공로패. 흰뫼 시인들을 사랑하는 육필 시를 써 넣고 업적을 적었다 ..

저서 2017.02.13

누군가의 가을

누군가의 가을 흰뫼시문학회 동인지 11집 '누군가의 가을'이 출간되었다 9명 시인들의 작품이 실렸는데 소백산과 인연을 가진 시인들이 모인 흰뫼시문학회(회장 박영대)는 매년 동인지를 발간하고 있다 새로운 세월의 시작으로 열한번째 시집을 발간하면서 각자 삶의 공간에서 시를 찾아내는 노력은 돌밭에서 수석을 찾아내는 각고와 같은 선택이라며 나름의 시어 놀이에 빠져 지내면서 가지고 놀던 시들을 전시하는 심정으로 또 한권의 시집을 내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동인으로 박성철 시인. 김상환 시인. 진경자 시인. 유병일 시인. 유영희 시인. 박영대 시인. 박윤서 시인. 김태환 시인. Dianne M. Figueroa-F 시인이 참여하였다 베란다 통유리창 너머로 달이 오르기 시작하면 그날은 통 잠을 이루지 못한다 밤에 잠..

저서 2016.05.01

감꽃향기 ( 흰뫼문학 10집 )

감꽃향기 ( 흰뫼문학 10집 ) 흰뫼문학 동인지 10집이 발간되었다 얼다가 녹는 무한 인동을 거쳐 시리게 핀 설화같은 시어들 차곡차곡 쌓여 열번째로 희디흰 설봉 하나를 또 만들었다 사는 일에 방편하는 詩業이 못되는데도 밤 세우고 옹슬 이겨내면서 기꺼이 참여해준 흰뫼동인 시우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한번 시작하면 그칠 줄 모르는 발간기념 세미나에서 열강으로 시심 일깨워 주신 박성철 시인님과 감상환 시인님께도 감사하다 수많은 불면의 흔적들 중에서 삶과 시가 가장 아플 것 같은 통증을 겪어보기 위해 감꽃향기 중에서 시 한편을 옮긴다 흔적 유 영 희 강아지풀 갈대마냥 흔들리는 여름밤 하루 종일 뙤약볕에 풀죽었다가 밤바람에 고개 살랑 살아나고 구름비킨 달 , 잔잔한 강물따라 은은한 몸놀림 지향잃은 밤기러기 가로등 불..

저서 201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