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541

한강 선언

한강 선언 - 한강은 새롭게 흘러야 한다 한강은 역사다. 한반도의 한복판을 가르면서 민족의 살림터를 넉넉하게 적시고 흐르는 한강은 유구한 우리 역사의 드높은 표상이다. 백제가 이 유역에 터를 잡았고 강성했던 고구려의 혼이 여기 남았으며 신라가 이곳을 지렛대 삼아 삼국 통일의 시대를 열었다. 웅혼했던 고려 470여년, 조선왕조 500여 년의 유장한 역사가 이곳에서 흘렀고 마침내 이 유역을 중심으로 삼아 새로운 대한민국이 만방에 선포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한강은 생명이다. 수많은 숨탄 것들이 이 강에 의지해 살고 있고 만가지 문명이 이 물길을 따라 오고갈 뿐 아니라 우리의 먹을 것 입을 것 만들 것이 애초부터 다 여기에 기대고 있다. 유역면적은 2만 6018제곱킬로미터 유로연장은 그 총..

오늘의 생각 2025.09.24

광복 80년 전야제. 「 대한이 살았다 」

광복 80년 전야제. 대한아! 사랑한다 광복 80년 전야제가 국회 뜰에서 화려하게 진행되다「 대한이 살았다 」는 제목으로 K-POP 공연이 펼쳐졌다 많은 아이돌 그룹 K-POP가수들이 출연하여 열창을 보여 주었는데 알 수 있는 노래는 한 곡도 없다그런데 이런 음악이 우리나라 대표적 음악이라고 전 세계인들이 좋아하니 받아들일 수 밖에. . . .들썩들썩 씬나고 지껄이고 소리질러~ . . . . .폴킴이란 아이돌 노래 - 히어로. 모든 날 모든 순간10CM 아이돌 - 사랑은 여섯줄. 콘서트아카펠라 가수 메이트리VIVIZ - 매니악거미 - You are my everything. . . . . 가사 : 대한이 살았다 노래 박정현, 낭송 김연아, 작사 미상, 작곡 ..

오늘의 생각 2025.08.14

김학윤 선배님 소천

김학윤 선배님 소천 2025년 8월 8일 김학윤(하상바오르) 님께서 선종하셨다서울 성모병원 21호실. 장지는 경기 포천 천주교평화묘원이다 영원한 선배이셨던 김학윤(36년생) 선배님을 보내는 마음이 너무 서운하다오랜동안 직장 인연으로 학교 인연으로 지역 인연으로 곁에서 많은 도움 말씀을 주시던 선배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다직장을 마치고 문학활동에 접하시어「하의도 농민운동사 을 발간하기도 하였다선배님은 신안군 하의도 출신으로 농협에 근무하시면서 철저한 농민운동가로 올곧은 농협인으로 흐트러짐이 없었다 하의도 농민운동은 조선 후기부터 해방이후까지 약 360년동안 하의도 상태도 하태도 주민들이 토지를 되찾기 위해 벌인 농민 투쟁의 역사다1623년 인조가 정명공주에게 하의도 땅 하사하면서 세미징수권이 세도가 홍씨 ..

오늘의 생각 2025.08.14

차량 교체

BMW X3 xDrive 20d xLine애마 차를 바꾼다같은 차종 BMW로~비엠에 믿음직한 운전 손맛이 길들여진 것 같다확실히 bmw의 운전대를 잡아보면 든든함이 느껴진다전에 쓰던 67루5889는 15년간 38만km를 같이 걸었다4km를 십리로 치면 백만리를 동행한 셈이다새로 구입한 383오6245앞으로 같이 동행할 동반자로 영입한다내 생에 거의 마지막 동행으로 걸음걸이를 맞추려 한다새로운 기능과 성능으로 당분간 이 아이와 친해져야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iDrive 기능이 탑재되어 휴대폰과 연결하여 콘트럴되고 반자율주행 기능까지 있다스티어링힐 왼쪽은 반자율기능, 오른쪽은 엔터테인먼트 기능 버튼이 있다새로운 기능을 알고 작동하기 위해 운전 배우는 것보다 더 복잡한 새로운 기능을 배우고 익혀야한다앞으로의..

오늘의 생각 2025.08.06

한호선 전 농협회장 별세

한호선 전 농협회장 별세 한호선 회장(1936) 전 농협회장 2025. 7. 27 작고서울 카톨릭성모병원 31호실2025. 7. 30 발인 동인회 휴대폰 알림장에 문자가 떴다 농협중앙회 직원으로 출발하여 중앙회장까지 역임한 분이 한호선 회장이 처음이다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사업을 우리농업 농촌에 직접 도입한 실질적인 운동을 펼친 역할을 한 운동가이다국회의원을 한 차례 거치기는 했지만 주요 업적은 농협중앙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농협을 발전시킨 장본인이다 필자는 한호선 회장이 재직시 직원, 책임자 생활을 하는 재직기간이었지만 현직이었을 때는 가까이 볼 위치가 아니었을 뿐만 아니라 최고위층과 접할 기회나 업무적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지낸 시절이었다그런데 필자가 퇴직하면서 지은 아리산방에 한번 가 보기를 희망하신..

오늘의 생각 2025.07.29

타운홀 미팅

타운 홀 미팅 또 세계인들의 시선이 한국으로 집중한다대통령의 타운홀 미팅~ 지금까지 뽑은 대통령중에 저런 대통령을 본 적이 없다현장으로 달려나가 국민들의 호소를 직접 듣으려는 대통령 시대를 우리는 맞고 있다현장에서 소리치고 시위하는 사람들의 소리를 직접 들으려는 대통령이 있다어쩌면 대통령 가까이 하려는 국민을 막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대통령이 거의 다였다 이번 대통령은 다르다격식과 위엄으로 할 말을 줄이고 사전 준비와 경호로 필요한 말만 하게 하는 사전 정제된 자리가 아니라 좀 거칠어도 속엣말을 하게하고 들어주는 격의없는 대화 방식으로 마음을 풀어주는 듣는 토크다대통령의 순수한 웃음과 조크로 분위기를 풀어주고 필요하면 지적도 하고 같이 대화하는 분위기로 이끈다 정치를 부드럽게 만든다 세계 ..

오늘의 생각 2025.07.05

KBS 홀 공연장의 허술한 얼굴

KBS 홀 공연장의 허술한 얼굴 KBS 홀에서 공연을 보았다국영방송으로 최고의 방송사인 KBS홀 공연장의 허술한 관리와 모습에 스스로 놀랐다방송 제작으로 일반 공연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 예술의 발표장이 되어야할 KBS홀의 현재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 공연작품이 성공하려면 작품도 중요하지만 공연장소도 시설과 무대 또한 그에 맞추어 주어야 한다지금 KBS홀 천장은 색갈이 변하고 천장 벽체가 뜯겨져 우굴어져 있으며 수리를 한 것인지 하다 그만 둔 것인지 색칠을 하다만 상태에서 퇴색되어 있다눈으로 보는 사람이 놀랠 정도이다 마이크 줄은 관객 눈앞을 가로질러 무대를 보는데 거추장스럽게 늘어져 있다이것이 한국 국영방송사의 공연장 무대인가 눈을 의심케 한다지금 전 세계가 한국의 문화 수준에 열광하고 있는 지금 우리..

오늘의 생각 2025.06.26

여름날 아리산방 가는 길

남한강 단양 중방리 수중보 이번에 가는 길은 충주에서 덕산 수산을 거쳐 구담봉을 거쳐 가는 길을 택했다고속도로를 타는 것보다 약 10km정도더 멀다그래도 남한강을 따라사는 경관이 고속도를 이용하는 것에 비할 바가 아니다특히 구담봉을 지나 남한강 수중보가 보이는 언덕에 무인 카페가 생겨 나는 이곳을 지날 때는 이용한다경관이 아름답고 커피값이 3500원이니 쉬어 갈만하다무인 카페로 전망 좋은 곳에서 바라보이는 수중보가 일품이다오늘은 수중보가 그대로 들러나 흰 물살을 일으키며 재 모습을 맘껏 자랑한다이것은 하류의 물을 방류해서 수중보 위의 수면이 높고 하류가 낮기 때문이다말목산과 삿갓봉이 남한강 물결 위에 자태를 그리고 있다멀리에 소백준령이 한반도 허리를 드러내고 있다무인 카페 주인장과 인사를 나눈 적은 없..

오늘의 생각 2025.06.11

태릉. 강릉 보름회 답사

태릉 강릉 보름회 답사 21대 대통령 선거일 두번째 화요일에 예정되어 있는 보름회 모임을 태릉. 강릉 경내를 답사하기로 하였다태릉(泰陵)은 조선 중종 왕비 문정왕후 윤씨(1501~1565)의 능이다어린 아들 명종의 어머니로 수렴청정으로 막강한 권력을 행사했던 조선왕비중에서 수렴청정의 이미지로 알려진 왕비이다권력의 징후가 태릉에서도 보이는 것 같다, 왕릉보다 큰 문석인과 무석인이 장식되어 있고 귀고리가 달려 있다 고개 넘어 강릉은 문전왕후의 아들인 명종(1534~1567)과 인순왕후 심씨의 능으로 나란히 두 릉이 있다태릉과 강릉은 연중 개방이 아니라 5월 6월, 10월11월에만 개방하기에 아무 때나 답사하기가 제한되고 있다경내에는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고갯길과 걷기에 좋은 산책길이 아름다운 ..

오늘의 생각 2025.06.04

스승이 되는 날

스승이 되는 날 오늘은 스승의 날이다같이 공부하는 모임에서 꽃바구니를 가져왔다리본을 달지 않고 “사랑 합니다”라는 작은 팻말 하나만 꽂아 있다요즘 신세대는 축소 지향, 생략 지향이 경향인지 웬만한 것은 생략이다그래도 스승의 날 리본을 달자는 의견이 나왔다다들 돌아가고 한 친구가 전화를 걸어 왔다선생님. 저희가 준비한 꽃바구니에 리본이 없어서 마음이 쓰입니다그래서 말인데 꽃집에 가시면 리본 하나 만들어서 붙여 주십시오삼천원이면 만들 수 있습니다“그래요 알았어요. 내가 그리 하겠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다시키는대로 꽃집에 가서 말했더니 미리 준비해둔 사이즈 리본만 있고 사이즈별로 인쇄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제가 컴퓨터를 조작해 보면 어떨까요? 라고 물었더니 자기도 잘 안되는데 어떻게 다른 분이 조작을 하느..

오늘의 생각 202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