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시옥 古鼎詩屋 추사체 민규호 현판 여주 명성황후 생가터에 가면 명성황후 성장 가문을 살펴볼 수 있다 여흥민씨 민태호, 민규호 형제와 명성황후의 성장과정을 짐작할 수 있는 터전을 살필 수 있다 고정시옥 현판은 황사 민규호가 쓴 현판으로 추사체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글씨를 보고 고천시옥으로 오인 해독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류다 옛古 솥鼎 시詩 집屋 고정시옥(古鼎詩屋) 민규호는 추사와 인연으로 가르침을 받아 서체에서 추사체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호를 黃史라 지은 것은 황산 김유근과 추사 김정희의 호를 가져오다. 옛 가마솥에서 푹 끓인 시심이 있는 집이라면 문사로서 최고의 집이 아날까... 古鼎詩屋 고정시옥이 궁금해 여주 문화해설사에게 문의해 얻은 자료솥정 이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