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 크기 : 27 * 17 * 13 산지 : 남한강 감상 : 수마 잘된 옥석 부드러운 피부는 옥같이 아늑하다 온 몸에 그려진 알수 없는 흔적은 누가 판독한단 말인가 가운데 깊은 듯 지긋하게 응시하는 시선은 무얼 말하는지 수석 2010.05.09
투(바람길) 석명 ; 바람길 크기 : 17 * 14 * 7 산지 : 한탄강 감상 : 검은 한탄강 묵석이 둥굴게 닳은 몸매에 커다란 투가 자연스럽기 그지 없다 바람아 ! 나의 마음을 흔들어 다오 수석 2010.05.09
검은 세월 석명 : 검은 세월 크기 : 13 * 11 * 8 산지 : 목계 감상 : 남한강 진오석에 반듯한 사각 사방을 둘러가며 새겨진 흔적은 누구의 자취인가 물과 바람과 세월이 스며 들어가 있다 수석 2010.05.09
오두막에 들린 봄 제목 : 오두막에 들린 봄 - 크기 : 10 * 9 * 4 - 산지 : 남한강 ( 단양 ) - 앙증맞게 생긴 초가 오막살이에 봄이 들렸다 수반이 준비되지 못해 그냥 마루 계단에 놓고 찍었다. 돌에게는 좀 미안하다 PAN style="FONT-SIZE: 12pt"> 수석 2010.05.06
네모 제목 : 네모 - 크기 : 13 * 9 * 7 - 산지 : 남한강 (단양) - 목침같이 반듯한 네모. 요즘에는 이렇게 반듯함이 필요한 것 같다 어찌나 단단한 석질인지 모른다 그런데 물씻김이 좋아서 부드럽다 수석 2010.05.06
대비 제목 : 대비 - 크기 : 13 * 10 * 6 - 산지 : 남한강 - 서로 다른 색감의 대비가 뚜렷하다 띠를 두른 선명함이 공사가 분명한 목민심서에서 다산선생님이 주문한 인간형이다 수석 2010.05.06
달이 뜬다. 달이 뜬다 제목 : 달이 뜬다. 달이 뜬다 - 부제 : 남한강에서 건진 달 - 크기 : 32 * 24 * 14 - 산지 : 남한강 - 하춘화의 달타령이 절로 나오는 월하수묵도 일필휘지로 그려낸 산세가 범상치 않다 수석 201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