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철쭉제 수석 전시 ( 1 ) 삼봉수석 전시회 소백산 철쭉제의 일환으로 수석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남한강변 문화의 집에서 최고 수석의 고장인 단양에서 삼봉수석회 주관으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양을 중심으로한 남한강 주변에서 탐석한 돌을 위주로 회원전으로 열리고 있다 오래된 소장석과 .. 수석 2010.05.23
주름 바위 석명 : 주름바위 크기 : 17 * 15 * 13 산지 : 남한강 수산 감상 : 수석에서는 주름을 피부미인으로 보는데 그 주름이 일품이다 생긴 모습도 골이 생겨나 그 안에 바람을 품고 있다 세월아 너는 왜 내게서 떠날 줄을 모르느냐 수석 2010.05.22
통나무 석명 : 돌이 되고 싶은 통나무 크기 : 36 * 20 * 19 산지 : 남한강( 단양 ) 감상 : 수천년 아니 수억년을 거쳐 통나무가 돌이 된 게 틀림없다 통나무를 톱으로 곧게 잘랐다. 너무 단단했는지 톱길이 단을 이룬 것으로 보아 한번에 자지르지 못한 정도로 단단하다 어쩌면 저렇게 나무 껍질과 나이테까지 고목.. 수석 2010.05.13
천도암 석명 : 천도암크기 : 27 * 25 * 18산지 : 목행감상 : 천상에서나 열리는 복숭아 앞 뒤 위 아래 모두가 자연이 빚어 놓은 형이상학적 관능 부분과 전체가 어울려 그려낸 선의 유연함이 마음을 동하게 한다 저 선을 어쩌면 좋나. . . . 천도암 선이 고운 수석 수석 2010.05.12
옥산 크기 : 27 * 17 * 13 산지 : 남한강 감상 : 수마 잘된 옥석 부드러운 피부는 옥같이 아늑하다 온 몸에 그려진 알수 없는 흔적은 누가 판독한단 말인가 가운데 깊은 듯 지긋하게 응시하는 시선은 무얼 말하는지 수석 2010.05.09
투(바람길) 석명 ; 바람길 크기 : 17 * 14 * 7 산지 : 한탄강 감상 : 검은 한탄강 묵석이 둥굴게 닳은 몸매에 커다란 투가 자연스럽기 그지 없다 바람아 ! 나의 마음을 흔들어 다오 수석 2010.05.09
검은 세월 석명 : 검은 세월 크기 : 13 * 11 * 8 산지 : 목계 감상 : 남한강 진오석에 반듯한 사각 사방을 둘러가며 새겨진 흔적은 누구의 자취인가 물과 바람과 세월이 스며 들어가 있다 수석 2010.05.09
오두막에 들린 봄 제목 : 오두막에 들린 봄 - 크기 : 10 * 9 * 4 - 산지 : 남한강 ( 단양 ) - 앙증맞게 생긴 초가 오막살이에 봄이 들렸다 수반이 준비되지 못해 그냥 마루 계단에 놓고 찍었다. 돌에게는 좀 미안하다 PAN style="FONT-SIZE: 12pt"> 수석 2010.05.06
네모 제목 : 네모 - 크기 : 13 * 9 * 7 - 산지 : 남한강 (단양) - 목침같이 반듯한 네모. 요즘에는 이렇게 반듯함이 필요한 것 같다 어찌나 단단한 석질인지 모른다 그런데 물씻김이 좋아서 부드럽다 수석 201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