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 182

석맥회 제 8 회 수석 전시회

석맥회 제 8 회 수석 전시회 개막식 석맥회 수석 전시가 드디어 막을 열었다 수석과 함께 시와 함께 사람과 함께 전국에서 모인 수석인들에게 여느 전시회와 다른 면모를 보여 주었다 식전 행사로 연주와 시 낭송 퍼포먼스는 안으로 응축된 석심을 보여주듯 연주로 분위기를 돋구었고 청산도 아리랑 시낭송의 애잔함은 수석의 깎이고 닳은 세월감 만큼 깊이와 묵직함을 드러내 보여주었다 '시가 흐르는 서울' 시 낭송팀의 공연은 수석과 문학의 만남을 이렇게 연결시킬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전시장을 가득 모인 전국의 수석인과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 이날 개막식에서 박영대 회장(석맥회장)은 전국의 수석인들에게 석맥회 축제에 참여하여 주신데 감사의 환영사로 인사를 대신하였다 애석인 대표로 최대우 수석인이 축사를, 문학..

수석 2018.06.25

석맥회 초청의 글

초청의 글 싱그럽게 짙어가는 신록이 산으로 강으로 손짓하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수석의 만남을 기치로 삼고 있는 저희 석맥회원들이 여덟번째 수석 전시회를 차리고 정중하게 초대합니다 전국의 애석인 여러분을 수석의 잔치에 모셔서 석담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간의 석맥회의 활동에 대하여는 전국의 애석인 여러분께서 어느 정도 기늠하고 계시리라는 부담도 느끼면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수석은 사람의 손이나 과학의 기술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수석에서는 발전이란 말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다만 새로운 수석의 찾아냄만이 있을 뿐입니다 저희 회원들이 그간에 각고의 노력으로 새로운 수석을 찾아나선 활동을 보여 드리고자 하는 의미를 이번 수석 전시..

수석 201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