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

석맥회 탐석대회 2편

아리박 2019. 4. 30. 14:46

2019석맥회 석신제 및 탐석대회(2편)

2019년 4월 29일 우석 정우권


  식사를 끝낸 일행은 다시 돌밭으로 향합니다.

3시까지 탐석을 더하고 출품한 수석을 상대로 심사를 하고 상을 주기로 한 때문입니다.

그래서 명칭도 탐석대회라고 한 것이지요.

그러나 첫인상대로 탐석은 참 어려웠습니다.

저도 많은 수석들을 뒤집어 보았지만 마음에 드는 수석은 만나기 어렵더군요.

나머지는 사진 설명으로 대신합니다.


탐석중이신 덕제 양재식님 - 저와 형님 동생하며 전 석맥회원이시고 현 서울연합회 고문이십니다.

덕제 양재식님과 전석맥회원이시며 시인이신 송재 나석중님 

덕제 양재식님과 필자 우석의 기념사진


덕제 양재식님, 송재 나석중님, 필자 우석 정우권

덕제 양재식님, 송재 나석중님, 우전 이창훈 화백

송재 나석중님의 탐석품으로 장원감인데 출품을 고사 하셨네요.


탐석을 마치고 본부로 돌아오니 시상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회원들과 참가자 두 분이 찬조한 것들입니다.

저는 졸작 수석 석 점을 찬조하였습니다.

우전 이창훈 화백 그림, 박영대 석맥회장님의 시, 서예가 홍종률님의 글씨, 

지판 수석 그리고 수반등 총 열네점이 오늘의 시상품입니다.

심사를 받기 위하여 출품한 수석들입니다.

돌밭사정이 좋지 않아서인지 좋은 것 만나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심사위원으로는 석맥회에서 회장님과 고문 두 분 그리고 양후승 서울연합회장님이 수고하였습니다.

외부 손님이신 원로님들은 심사위원을 고사하여 이리 정한 것입니다.

나름 열심히 선별하여 등수를 정하였습니다.

장원은 석맥회 돌뫼 천승진 회원님이 차지 하였습니다.  평원석 계열 수석입니다.

우리 석맥회는 미리 1등 상품을 정하지 않고 상품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 한 점을 순서대로 골라가면 됩니다.

2등은 서예가 홍종률님이 차지 하였네요. 지판을 고르셨습니다.

3등은 석맥회 태석 심재은님으로 수반을 선택하셨네요. 수반은 일제 수반입니다.

4등은 정운찬고문님이 차지 하셨고 서예작을 선택하셨습니다.

5등은 저의 아내가 차지하여 한 자짜리 수반을 선택하였습니다.

6등은 초대 손님이 수반을 선택하셨습니다.

7등은 초대손님으로 수석을 고르셨네요

8등도 초대손님인데 수석을 고르셨습니다.

9등도 초대손님으로 수석을 고르셨습니다.

10등도 초대손님으로 수석을 고르셨습니다.

11등은 초대 손님이신 참수석 이강렬님으로 선그라스를 선택하셨습니다.

12등도 초대손님으로 수석을 선택

13등도 초대 손님이신 서주미경 김미경님으로 시작품을 선택하셨습니다.

사진 하나가 빠졌는데 본인 실수 같습니다.  죄송.

석맥회 박영대회장님, 두연 이종호님, 송재 나석중님

원로님들 기념사진

참가자 기념사진 - 저는 뒷줄 오른쪽 끝에서 세 번째입니다.

참수석님과 제가 역할을 바꿔서 한 장 더 촬영


저의 탐석작 촌석으로 4 * 6 * 3 크기 두 가지 연출


아내 탐석 앞뒤 촌석  4 * 4 * 3

필자 탐석 - 6 * 5 * 3

아내 탐석 - 7 * 6 * 4

아내탐석 - 13 * 4 * 7


이상으로 모두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