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드론 사진 171

이건희 회장 국립박물관 기증 작품

어느 수집가의 초대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획 전시 국립박물관 관람 국립박물관 예약을 하고 한 달 여를 기다렸다 지난 번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회장 기증전을 보고 국립박물관 기증 작품을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예약없이 갔다가 되돌아 오고 드디어 예약날을 기다려 이제 관람하고 왔다 이건희 회장 기증 작품은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더욱 좋다 일반적으로 전시회에서는 사진 촬영을 제한하는 전시회가 많다 이건희 회장의 예술 작품 수집 작품을 일반에게 거의 무료로 보여줌으로서 우리 국민들의 예술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수집품들을 보면서 이건희 회장의 인간적 면모를 느껴보게도 된다 삼성 이건희 유족은 국립중앙박물관에 21,693점을 기증하고 국립현대미술관에 1.488점의..

구담봉 옥순봉 유람선 촬영

구담봉과 옥순봉을 찍다 구름이 좋은 날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과 옥순봉을 찍는다 이번 유람은 대산문학 고현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함께다 오랫만에 유람선을 타고 본격적인 사진 촬영을 해 본다 마침 사진과 영상 제작을 하는 류성춘 시인이 함께여서 유람선 선상에서 내내 촬영의 즐거움이 두 배다 밤을 세워 사진을 컨버팅하면서 다시 한번 유람선을 타고 그 코오스를 돌아본다 구담봉은 걸어서 몇차레 올라 보았다 정상 전망대에 올라 드론을 날려 사진을 찍기도 했다 구담봉은 전경을 볼 수 있지만 유람선을 타고 보는 경관과는 다르다 산속에 들어가면 그 산 전체를 볼 수 없는 것이 이치다 옥순봉은 위치상 전경을 보기가 까다로운 봉우리다 건너편 전망 정자가 있지만 너무 멀어 세심하게 살필 수가 없다 더구나 사진..

도담삼봉 석문 유람선

도담삼봉은 자주 들렸으나 유람선을 타는 건 처음이다 타는 속마음은 석문을 사진에 담으려면 유람선을 타고 찍는 것이 가장 좋은 자리다 산으로 올라 보면 앞면에서 사진 찍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유람선을 타고 상류쪽으로 갔다가 하류쪽으로 돌아오는 짧은 구간인데 솔직히 실망이다 유람선측에서 좀 더 세심한 준비가 있어야할 것 같다 관광 안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실감나게 구성하여 유람하는 동안 심심치 않게 준비하여 관람객들에게 실망감을 주지 않아야할 것이다 도담삼봉의 경치는 부족함이 없는데 유람선 운영사에서 너무 소홀하게 안내를 하고 있다 단양팔경의 제1경이라는 도담삼봉을 그래 관광객에게 해 줄 안내 방송이 고작 그것이란 말인가 요즘 컨텐츠시대인데 너무 안일한 대처이다 단양 관광을 온 관광객에게 도담삼봉은 그야말..

안개 속

안개 속 길을 가다가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사진 풍경 카메라를 놓고 온 후회가 막심하다 되돌아가 카메라를 가져올 수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절대 셔터 순간을 놓치는 것이다 용무가 있어 차를 타고 나가는데 갑지기 브레이크를 밟았다 사진 속에서나 상상되는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고 있어서다 속도를 높여 목적지에서 빨리 일을 보고 집에 와 카메라를 가지고 그 자리로 다시 갔다 그 동안에 그 풍경이 사라질까 얼마나 조바심을 내며. . . . 그런데 찍기는 다시 찍는데 사라진 풍경이 더 나은 것 같아 마음속에 찜찜함이 남는다

병산서원 배롱나무

병산서원 사진 찍기 서애 유성룡이 낙동강이 흐르는 병풍처럼 서 있는 병산 앞에 터를 잡은 병산서원은 1575년에 강학의 자리로 개설하였다 사적 260호로 지정되어 유성룡의 문집과 문헌 1000여종 3000여 책이 소장되어 있다 10여년전 필자는 봄날 병산서원 동재와 서재에 핀 백매화와 홍매화를 보고 정갈한 자태에 너무 인상이 깊어 집에 돌아와 바로 백매 홍매를 심었는데 지금은 자라서 매년 꽃과 매실을 열어 주고 있다 매년 매화를 만나 사진에 담는 그녀는 그때 심은 매화를 모델로 하고 있다 한 여름에 찾아온 필자에게 화려하게 핀 배롱나무는 또 다른 정취를 이끌어낸다 원래 서원 안에는 유생들의 학문하는 마음을 흐트린다해서 꽃이 피는 나무는 심기를 기피하였다고 전해 온다 다만 지금의 배롱나무는 훗날 주변 경치..

한강 드론 공원에서 새로 온 드론으로 날다

한강 드론공원에서 새로 온 드론을 실험하다 지난 번 바다에 침수한 드론 리플레쉬 제품이 도착했다 침수해서 수리 맡긴 드론이 아니라 다른 새 제품이 온 것이다 새로 온 드론을 비행해야 하는데 기회가 없어 실내에서만 잠깐 날려 보다가 밖으로 비행 실험을 하기로 한다 드론은 아무 데서나 날릴 수 없어 서울에서 유일하게 드론을 날릴 수 있는 광나루 드론 공원을 찾았다 집에서 25km 거리다 자전거로 한강변 자전거길을 따라 갔다 오는데 왕복 50 km를 갔다 왔더니 다리가 뻣뻣하다 광나루모형비행장과 함께 있는 드론공원은 서울에서 드론을 날릴 수 있는 허가된 장소이다 서울시공공예약사이트에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모형비행기 활주로가 있고 모형헬기장이 있고 드론공원이 함께 있다 지난번에는 Ready to fly앱에서 ..

DJI 드론 수리 리플레쉬

DJI 미니 2 드론 수리 리플레쉬 지난번 2022. 4. 20 바다에 빠진 드론이 수리되어 도착하다 리플레쉬 가입되어 있어 플라이 어웨이 1회, 침수 수리까지 잘 써 먹는다 DJI가 중국이라서 국제 전화로 연락이 온다 수리센터는 하남에 있는데 하남에서는 단순히 수리 작업만 하고 절차에 대한 업무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연락 수리 접수 소통은 중국에 있는 DJI본사와 해야 한다 4월21일 로젠택배로 보내서 5/3 64900원 수리비 지급 5/10일 드론을 수령하다 내가 의뢰한 드론이 아니라 새 제품으로 교체되어 왔다 시리얼 번호(SN)가 달라졌다 조종기와 새로이 페어링 연동시키고 시험 비행해보니 작동이 잘 된다 새로운 기체 SN : 3Q43K39003J120 (2022. 5. 10 리플레쉬 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