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벌재 백두대간 벌재 산경표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1大幹 , 1正幹 ,13正脈으로 되어 있다 1大幹인 백두대간은 백두에서 뻗어 내려와 지리산까지 이르는 1,625 km. 백두대간의 주요 연결 산을 들어 보면 백두산-두류산-마대산-철옹산-두류산-백암산-금강산-향로봉- 설악산-오대산-두타산-매봉산-태백.. 오늘의 생각 2013.08.25
닮아 보려고.. 닮아 보려고.. 따라가보고 싶은 것이 있다 안겨보고 싶은 것이 있다 닮아보고 싶은 것이 있다 언제 보아도 어디서나 보아도 그러하고 싶은 것 돌과 물과 풀과 흙이 때를 삭혀서 만들어 낸 그 궤적 거기에는 기쁨있다 사랑있다 생명있다 울림있다 슬픔있다 그 옆에 살아 있음이 든든하다 오늘의 생각 2013.08.17
바람 맞거나 물을 맞거나 바람 맞거나 물을 맞거나.. 산속으로 들어가면 단 두 집이 사는 마을이 있다 그 중에서도 한집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빈 집이다 들어가는 길이 계곡을 따라 십리쯤 겨우 차 한 대나 갈 수 있는 소로가 나 있어 호젓함을 만끽할 수 있는 산중 마을길이다 아는 사람만 다니는 곳이라서 통.. 오늘의 생각 2013.08.16
국회 의사당 가는 길 국회 의사당 가는 길 서울에 가 있는 동안 이른 아침에 국회 의사당에 들렸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거니와 한강을 겸해서 거닐기도 좋기 때문이다 서울 사람들이 보고 느끼는 국회는 존엄이고 민의의 장소라는 의미는 이미 없어져 버린지 오랜 것 같다 우리 국회의원들이 국민에게 비친 인.. 오늘의 생각 2013.08.15
어둠이 없다 어둠이 없다 엊저녁 별똥이 나타난다고 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2시쯤이면 잠이 깨는 습관이 일찍 잤으니 한 시쯤에 눈을 떴다 너무 이르다 싶어 컴을 켜고 블로그 좀 하다가 세시 반쯤 아내를 깨워 별 보러 가자고 했더니 혼자 가란다 이제 별 보는 일에도 관심없고 잠이나 자겠다고 .. 오늘의 생각 2013.08.14
돌배기 민찬이의 산중 체험 돌배기 민찬이의 산중 체험 돌잔치를 끝내고 민찬이가 무리가 되었는지 열이 난다 병원에 가니 목이 좀 부었다고 하면서 증세가 심하지 않고 아이가 잘 견디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한다. 치료약을 먹고 조금씩 우선해지는 것 같다 요즘 칠월 장마가 지루하게 계속되어 서울 날씨가 찜.. 오늘의 생각 2013.07.23
민찬이 첫 생일 민찬이 첫 생일 오늘 목동 토다이에서 민찬이 돌잔치 ^^ 그 동안 잘 자라줘서 고맙고 다행스럽다 민찬이가 이젠 붙잡고 서서 뒤뚱거리며 서툰 걸음마를 시작한다 무엇보다 방긋방긋 웃어주는 환한 얼굴이 예쁘다 며칠전부터 할머니랑 같이 이 삼 일씩 엄마와 떨어져서 자고 가기도 한다 .. 오늘의 생각 2013.07.14
여름 선물 여름 선물 더위가 날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기상 캐스터가 TV앞에서 시원함을 주기 위한 의상과 동작이 볼거리로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데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나는 조금 미안함을 느낀다 여기 산중의 아침 저녁에는 이불 없이는 잠을 자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한낮에도 선풍기조차 .. 오늘의 생각 2013.06.25
사철가 . 이산 저산 사철가. 이산 저산 1 (밀고) 2 (달고) 3 (맺고) 4 (풀고) 1 2 3 4 5 6 7 8 9 10 11 12 ? ? ? | ? | ? ? ? ? ? ? ? ?? ? 합 국 닥 국 닥 다닥 국 궁 딱 국 구궁 궁 이산 ㅡ 저산 ? 꽃 이 피니 ㅡ ? 분 명 코 봄이 로 구나 ㅡ ? 봄은 ㅡ찾 어 ㅡ 왔 건 마는 ㅡ ? 세 상 사 쓸 쓸 하더 라? 나도 ㅡ 어제 ㅡ 청 춘 일 ㄹ 러니 ㅡ ? 오날 ㅡ 백 발 한 심 허구 나 ㅡ ? 내 청 춘 도 날 버리 고- ? 속 절없 이 가버 렸 으니 ? 왔 다 갈 줄 아 는 봄을 ㅡ? 반 겨 ㅡ ㅡ 헌 들 쓸 데 있 나 ㅡ ? 1 2 3 4 5 6 7 8 9 10 11 12 봄아 ㅡ 왔 다가 ? 가 려거 든 가거 라아 ? 니 ㅡ가 가고 ㅡ 여름 이 되면 ? 녹.. 오늘의 생각 2013.06.25
2719님의 문자 2719님의 문자 이른 새벽에 문자 들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아침부터 무슨 문자가 왔지 무심결에 확인해 보니 고로쇠 수액을 묻는 문자다 `이런! 지금이 언제인데 고로쇠를 찾아'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지나쳤다 그래도 생각해 보니 고로쇠를 찾아주는 마음이 고마와서 답신을 하고 난 후다 .. 오늘의 생각 201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