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산골 신지식인 심심산골 신지식인 단양 산중에서 신지식인 조순호 사장을 만나다 그는 산골에서도 혼자서 영농 기술을 개발하고 영농 기계를 연구 제작하는 아이디어맨 신지식인이다 이곳 단양 마늘은 단단하고 단맛이 풍부하고 품질은 최고이나 수확량이 소량이라서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다 우리나.. 오늘의 생각 2012.02.28
소명 공방전 소명 공방전 인터넷 동호인 카페에서 활동하시는 절안님의 공방 전시회를 관람하다 서울 인사동 홍익빌딩 라메르 갤러리. 이달 28일까지. 죽은 나무 장인의 손을 타서 마음 설레었구나 木魂으로 돌아와 산活자를 흔드네 걸음 흔적 남겨 두고 오다 전시장 안내 절안님을 뵙지 못해 아쉬웠.. 오늘의 생각 2012.02.27
농협구우회 친구들 구우회 정기 총회 42년간 만나온 친구들 2012. 2. 24 정기총회가 서울 장충동 대장금에서 열렸다 이제 모두 환갑을 지났으니 초로라고 해야 하나 희끗한 세월이 연륜을 보여 주는 것 같다 열심히들 산 친구들 ! 지금도 각자 자리에서 꿋꿋한 기둥으로 짱짱하게 서 있는 모습이 장해 보인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새로운 꿈을 세워 도전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 새 봄을 기다리는 설중매처럼 화사한 봉오리 터트릴 날을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 전국 각지에서 흩어져 살지만 가장 허물 없고 편한 친구들. 올 한해도 하고자 하는 소망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신임 회장단 회 장 김 성 용 부 회 장 박 영 대. 이 상 용 감 사 오 현 옥 사무총장 이 선 희 회장님 인사 말씀 공로자 시상 공로자 시상 기념 촬영 사무총장 진행.. 오늘의 생각 2012.02.26
농협구우회 친구들 구우회 정기 총회 42년간 만나온 친구들 2012. 2. 24 정기총회가 서울 장충동 대장금에서 열렸다 이제 모두 환갑을 지났으니 초로라고 해야 하나 희끗한 세월이 연륜을 보여 주는 것 같다 열심히들 산 친구들 ! 지금도 각자 자리에서 꿋꿋한 기둥으로 짱짱하게 서 있는 모습이 장해 보인다 짧.. 오늘의 생각 2012.02.25
아내의 반응 아내의 반응 "식혜가 맛 있는데 좀 더 줘" 아내에게 말을 건넸다 "그렇게 한번에 많이 먹으면 못써, 조금씩 먹어야지 " 돌아 오는 답변이다 "운동 좀 해 봐, 무슨 운동이든지" "나는 운동 싫어 해,걱정 마.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요즘 아내가 내 말에 꼬박꼬박 부정적인 대답을 한다 그냥 듣.. 오늘의 생각 2012.02.24
땅땅도내땅이다.. 대보름 놀이 대보름 단양군 단성면 산 높고 물 깊을 잠岑자를 쓴 대잠리 글자 그대로 산과 물이 좋아 단양8경 중에 6경이 이 근처에 있어 한 걸음 띠면 절경이요 구비 돌면 명경이라 여기 사는 사람들도 맑고 곱다 마을 사람들이 모여 대보름맞이 행사를.. 윷놀이, 농악놀이, 삽겹살에 오곡밥. .. 오늘의 생각 2012.02.07
추위에 떨고 있는 해 추위에 떨고 있는 분들에게 대한 추위가 왔다가 독감 걸려 울고 가는 겨울 중에서도 가장 춥다는 입춘 추위ᆞ 산마루에 올라 선 해가 추위에 덜덜 떨고 있다ᆞ 구름으로 둘러쓰고 가리고도 제 빛 못내고 희끄무레하다 춥고 고픈 분들이여! 태양도 저러는데 지금 좀 춥다고 부끄러워 할 것 없다 오늘의 생각 2012.02.06
달 데려오다 열이틀달 데려오다 오늘이 열이틀. 산마루에 달 떠오르는 것이 흰 치마 펄럭이는 것처럼 달자락을 띄우며 들어난다 살풀이 굿 흰 명주 수건으로 명부의 허공을 향해 던지는 넋자의 도착 신호인 것 같기도 하다 . 어찌보면 지는 해 넋을 풀어 까아만 밤으로 천도하는 길잡이 혼줄인.. 오늘의 생각 2012.02.03
2월 첫날부터 2월 첫날부터 오지게 눈이 내렸다 초라한 언뜻 2월이라는데 올 2월은 다를 것 같다 첫날 아침 풍경이다 이 겨울 들어 눈이 적어 서운했던 나에게 뜻하지 않게 큰 선물이다 눈이 오려면 이렇게 설날 떡국 먹은 만큼은 와야지 이 눈을 어떻게 할까 고심 중에 있다 한 겨울 혼자서 추위.. 오늘의 생각 2012.02.01
자유의 지속 가능성 자유의 지속 가능성 자유란 어떤 구속으로부터 탈출하려는 의지다 그러나 그것의 탄력성은 무한할 수 없다 그리고 그것은 지속 가능한 범위내에 있어야 한다 복원력을 상실했을 때는 그 의미를 상실한다 즉 확장은 하되 파괴되지 않을 정도로 살살 다루어야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오늘의 생각 201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