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이야기 348

식물성 남자를 찾습니다

이영혜의 시집 식물성 남자를 찾습니다     아리산방 빨강 우체통에 반가운 시집이 도착해 들어 있다이영혜 시인이 첫 시집이 나왔다고 보내 주셨다 손글씨로 드림의 말과 함께 낯 익은 글체도 동봉해서..  함께 문단에 나온 시인인데 이 시인은 문학 공부를 더 해서 다른 문학지으로 한번 더 검증받았다공부도, 하는 일도, 사는 것도 빵빵한 시인은 시를 쓰기에 너무도 확실하게 윤택한 환경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에서 놓지 않고 시를 만지작거린지 십년 넘게.. 이 시인의 시를 보면 몸과 마음을 짜내고 깎아내는 감상이 아니라 할 말을 다하고 정당하게 요구하는 중산층의 시를 쓴다는 감이 든다거기에 충분한 공감과 사유가 들어 있다천연 물감을 풀어 천연의 색갈로 대상을 그려내는 이차적인 감성을 그려내는 이 시인만의 특별한 ..

문학 이야기 2014.05.08

환경문학 신년호 신인상

환경문학 신년호 신인상 시낭송  환경문학 2014 신년호 신인상 시상 및 시 낭송회가 열리다2월 27일 종로 한일장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새로 문학인들이 탄생하여 생명 사랑 자연 사랑 나라 사랑의 정신으로 환경운동을 펼쳐 나갈 의지를 불 태웠다 수상자들에게 크게 축하하며 문인으로서 지속적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집필 활동에 정진해 주기를 기대해 본다                       환경문학 신년호   개회를 선언하는 채운정 환경문학회장   메세나 기업 일양약품의 시간   내빈 소개   웃음으로 얼름 깨기 레크레이션      시부문 은상수상자 곽인라   소설대상 수상자 전재진   당선소설 뮤직컬 작업하고 있다. 뮤지컬 감독  수필 대상 수상자 박권수   시부문 대상 한경미  ..

문학 이야기 201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