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육교에서 바란다 차가운 날씨가 계속되다보니 아침 산책이 뜸해진다며칠간 산책을 나가지 못하니 몸도 뿌스스해지고 소화도 안되는 것 같다오후에 샛강 산책을 나간다겨울이 오기 전에는 샛강길 2km는 달리기로 돌았는데 요즘은 못하고 있다두꺼운 외투를 입고 달리기에는 여러가지로 거추장스럽다그래도 열심한 몇 분들은 달리기를 하는 분들도 눈에 띤다오늘 아침에는 영하 12도를 기록하고 지금도 -9도를 나타내고 있다한겨울 소한 대한 절기이니 가장 추울 때다 샛강 숲도 모든 활동을 멈추고 가지만 앙상하다지난 번 폭설에 찟긴 설해목이 피해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샛강에 헤엄치던 고기떼들도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철새들도 큰 강줄기로 나가서 먹이 활동을 하는지 샛강에는 줄었다 한강에도 샛강에도 활동하는 산책하는 사람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