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방문 만명 블로그 방문 만명 나의 블로그 방문 손님이 만명을 넘었다 2010년 4월 29일 개설한 이후 207일만이다 나의 오두막 아리산방을 방문해 주신 분들에게 먼저 감사를 드린다 게제된 글 300여편. 댓글 달아 주신 고마우신 벗님이 103명이다 허접하기 이를데 없는 블로그에 오셔서 관심과 격려를 주셔서 고맙기 .. 오늘의 생각 2010.04.29
국운백년 새만금 방조제(Ariul) 준공 경축 새만금 방조제(Ariul) 준공 - 국운 백년 새만금 사업 우리시대 마지막 보루- ㅇ 군산과 부안을 잇는 새만금 방조제 공사 준공식이 열린다 ㅇ 총길이 33.9 km , ㅇ 면적 28,300 ha (여의도의 140배) ㅇ 중간지점 신시도 ㅇ 공사기간 : 19년 ㅇ 역사적 의미 1. 새만금은 국토를 확장하였다 - 확장된 토지가 전적.. 오늘의 생각 2010.04.27
천안함 장병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천안함 사고로 희생된 젊은 우리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삼가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 님들의 희생은 결코 잊히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의 생각 2010.04.26
최고의 사치 생활 1 요즘 나는 사치하고 산다 일찌기 직장 생활을 시작하여 그때그때 일어나는 일들에 몰두하느라 정신없이 살아 왔다 누가 직장 생활을 마음 편히 쉽게 산다고 하였는가 직장은 예나 지금이나그냥 쉽게 지내도록 놔 두질 않는다 직장 일이라는게 하자 들면 한없이 생겨나게 마련이다 직장 상사들은 솔직.. 오늘의 생각 2010.04.17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 딸과 아빠 - 난생 예쁜 신발을 처음으로 선물해 준 사람 내 뒤뚱거리는 세발 자전거를 잡아 주던 사람 내가 아프면 가장 맘 아파하는 사람 자기는 아픈 척도 안하는 사람 내 생일날 꼭꼭 챙겨 주는 사람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사람 내가 쓴 편지 고이 간직하는 사람 그 편지를 외우듯 수십번 읽어 보는 사람 딸과 함께 팔짱끼고 대학로를 걸어 보고 싶어 했던 사람 아직도 그 약속을 못 지켜 준 사람 내 자식보다 나를 더 생각하는 사람 그래서 내 자식 응석을 다 받아 주는 사람 어려울 때 진정한 용기를 주는 사람 언제나 뒤에서 응원해 주는 사람 속에 있는 말 잘 못하는 사람 그래서 가끔은 손해 보는 사람 내게 푹 빠져있는 사람 그러나 나는 지나치듯 큰 관심 안 보여도 부담없는 사람 이 .. 오늘의 생각 2010.03.28
[스크랩] 법정의 삶을 이룬 소박한 세 가지 행복 법정의 삶을 이룬 소박한 세 가지 행복 발자취 | 무소유마저 버리고 간 법정 글 이임광 칼럼니스트 [llkhkb@yahoo.co.kr] 새벽 4시에 일어나 예불, 좌선하고 6시에 차를 마신다. 다기를 매만지며 하루 생각의 실마리를 푸는 시간이다. 오전에는 채소밭을 돌보고, 어정거리다 좌선하고 글을 쓴다. 12시에 점심공.. 오늘의 생각 2010.03.25
난 전시회에서 일말의 유감 난 전시회에서 일말의 유감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난 전시회에 가 보았다 동양란을 비롯한 우리나라에 들어 온 세계란의 총 집합인 것 같다 잎을 가늘게 늘어 뜨리고 유연한 선의 자태로 옛 문인 묵객들을 사로 잡았던 전통 동양란은 아쉽게도 전시품목이 적고 여느 난 전시회에서 볼 수 있는 소위 .. 오늘의 생각 2010.03.23
아리산방의 피안문(彼岸門) 아리산방의 피안문 아리산방에는 아랫층에서 위층으로 올라가는 실내 계단이 있다 그 계단에 롤커튼 막을 설치해 놓았다 원래 용도는 추위가 너무 심해 아래층 온기가 빠져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었다 나는 이 막을 문으로 생각한다 엷은 반투명 천으로 된 문. 줄을 당기면 올려 열리고 늦추면 .. 오늘의 생각 2010.03.18
연리지 포르노그라피 연리지 포르노그라피 내가 거처하는 곳이 심산유곡이라 말 그대로 깊은 산과 으늑한 골짜기로 이루어져 있다 어쩌면 산 깊고 골 깊을 잠(岑)자를 써서 지명도 대잠리라 하였을까 우연히 산길을 걷다가 해괴한 포르노그라피를 본다 인적 드문 숲속 계곡 물소리 나즉하게 들리는 으슥한 길가에 나무 한.. 오늘의 생각 2010.03.10
아침 이슬 아침 이슬 누군가 수많은 물방울 다이아몬드로 나무에게 치장을 해 주었다 온 밤을 세워가며 이제껏 이렇게 맑고 깨끗한 것을 본적이 없다 솜씨가 사람은 아니다 무엇과 견준다는 것이 불손한 생각이 든다 신이 아니면 누가 이런 장식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어느 귀한 자리에 보내려고 천상에나 있을 .. 오늘의 생각 201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