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이야기

3월 시낭송

아리박 2010. 3. 14. 08:42

 

    시낭송 모임이 행촌 아카데미 지당관에서 열렸다

 

봄이 트여가는 개벽을 시샘하며  마지막 앙탈을 부려보는 날 선 봄샘바람이 차기도했지만

시인들의 새봄을  받아내는  뜨거운 가슴은 펄펄 끓었다

 

세계적 관심을 보여 주는  금번 한국의 세계 시인대회 !

World Congress of Poets / World  Academy Arts and Culture  

 

목전에  큰 일 앞두고 걱정도 앞서지만

다들 힘모아  해낸다는 의욕은  남다른  산고의 기다림이네

 

이 세상의 물질 문명의 벼랑 끝에서 느끼지 못하는 육안으로는

무소유를 맘껏 즐기고 가신 법정스님의 마음 큰 부자의  모습을 다만 쳐다 볼 뿐이라오 

 

박성철 시인님의 태극사상과 Natural Mordenism의 오묘한 다리놓기는  백미였었네

 

 

 

 

백한이 시인

 

명창 서봉산 시인

 

황성이 시인

 

김미나 살림꾼

 

동방원 시인

 

박성철 시인

 

이필녀 시인

 

박명춘 시인

 

필자 박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