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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단양 팸투어9-도담삼봉

아리박 2009. 10. 20. 09:17

단양팔경중에서 도 제1경으로 손꼽히는 도담상봉은 일찍이 조선 개국공신 이었던 정도전의 유년시절을 함께해 준 벗이자

퇴계 이황 선생의 심신을 흔들어 놓은 명승지이기도 하다.

원래는 강원도 정성군의 삼봉산이 홍수때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 삼봉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세개의 봉우리중 가운대 장군봉(남편봉)을 중신으로 왼쪽에는 교태를 머금는 첩봉과 오른쪽에 얌전히 돌아앉은 처봉 세 우리가 도담삼봉이다.
단양팔경중 제1경으로 불릴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전설에 의하면 남봉과 처봉은 금실이 좋았으나 아이가 없어 남봉은 첩봉을 얻어 아이를 가졌고

첩봉은 불룩한 배를 남봉쪽으로 내밀어 자랑을 했다.

이에 화가난 처봉이 시기심에 불타 남봉에게서 등을 돌려앉자 이를 본 신이 노여움으로 지금 위치로 굳어지게 만든것 이라고 한다.

 

 

 

 

 

 

 

 

 도담삼봉 에서는 풍광을 감상하는 즐거움 말고도 또하나의 볼거리는 야경 도담삼봉과 노래반주에 마추어 춤을 추는 음악 분수대이다.

누구나 원하는 곡을 선택해서 노래를 부르면 거기에 마춰 물줄기가 이리저리 춤을 춘다.

 

 

 

 

 

          

                                                                                       


 

출처 : 데이지의 이야기
글쓴이 : 데이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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