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소백산 달밭골 방문 현

아리박 2022. 9. 19. 15:31

소백산 달밭골 방문 현
 

현동

 
다시 가 보고 싶던 달밭골을 찾았다
달밭골은 흰뫼시문학행사에서 갔었고 비로봉 정상 등반시에 갔었다
그후 다시 한번 가 보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기회를 잡은 것이다
소백산 비로봉 바로 아래 첫 동네 달밭골
이번에 갔더니 많은 변화가 보였다
마을 입구에 커다란 커피 카페가 들어섰고 새로운 변화가 눈에 들어 온다
 
마침 선비촌 황재천 부원장님과 함께 원진희 시인과 동행이다
달밭골 나눔터 김진선 사장을 찾아 뵈었다
나태주 시인이 직접 쓴 풀꽃 액자가 걸려 있어 물었더니 여기 오셔서 직접 써 주셨다고 한다
나태주 시인도 이 곳에 와 보고 매우 좋아했을 것 같다
걸린 액자 중에 눈에 띄는 작품이 있었다
'현동 玄同' 이라는 큼직한 붓으로 쓴 그림 같은 글씨다
글씨도 좋고 글 뜻도 마음에 와 닿는다
속으로 몇번을 따라해 본다
작품 玄同에 대해 김진선 사장과 잠깐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다음에 다시 와서 소백산 막걸리 한 잔 나누면서 이야기 나누잔다
 
 

달밭골나눔터

 

풀꽃  나태주

 

玄同

 

김진선 원진희 황재천 이정윤

 

필자도 같이

 

삼가동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