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평창 동계 올림픽 기념 전국수석초대전

아리박 2017. 12. 30. 10:05

평창 올림픽 기념 수석초대전 개최


  2018 역사적인 평창 동계 올림픽 기념 전국 수석초대전이 열린다


ㅇ 일시 : 2018. 2. 10 ~ 2. 28

ㅇ 장소 : 강릉대학교 체육관

ㅇ 주관 : 강원도 수석인 연합회


  한국의 전통과 자연미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국내산 수석이 동계 올림픽 기간중에 전시되어

평창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자연미를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의 축약인 수석 문화를 접해 보지 못한 세계인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작은 돌 하나에서 발견해내는 한국인의 예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

나아가 동양의 자연 애호사상을 알리고 인간이 자연과의 융화를 통해 심성을 순화할 수 있다는 자연친화의 현장을 보여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


세계인들에게 자연이 만들어 낸 수석의 극치를 보여 주는 것은 새로운 미학의 세계를 눈 뜨게 할 것이며 그들이 집착하고 있는

서양 미술에 편협에 갇혀 있는 미학의 한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


남한강 유역에서 발견되는 남한강 오석과 쵸코렛 미석

평창지역에서 토출되는 평창 토중석을 보면 코쟁이들의 눈이 휘둥글해질 것이다 

더구나 동계 올림픽이 개최는 지역 평창에서 이런 토중석이 나온다는 사실에 더욱 세계의 이목이 집중할 것 같다


부디 좋은 수석이 많이 출품되어서 금수강산의 아름다움을 축약해 한국의 미를 보여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평창 올림픽 기념 전국 수석 초대전



필자의 평창 토중석 1점도 사진 촬영을 이미 마쳐 출품할 계획입니다


석명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크기 :  65 * 30 * 40

산지 : 평창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수석


    ** 니이체는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인간의 단계를 3단계로 나눴다

           1단계 낙타의 단계 ( 순종 )

           2단계 사자의 단계 (지배 )

           3단계 어린아이의 단계 ( 순수 )

       여기에서 낙타는 인간이 짊어진 숙명과 원죄를 말하고 있어서 인간 본래 모습이다

       묵묵히 자기 삶을 짊어지고 가는 인생을 말하려 니이체는 낙타를 불러냈다


       평창에서 출토된 낙타석에서 철학적 사유를 찾아내는 동양의 도학사상을 읽게 한다면 보다 수준 높은 올림픽제전이 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