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이름
*** 동풍 → 강쇠바람, 녹새, 동새, 새풍, 동부새, 샛바람, 아랫바람, 셋바람,샛보름
샛보름 오픈사전 - 동풍 - 이리는 뜻의 제주도 사투리.
아랫바람 [명사]
1 아래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2 연을 날릴 때 ‘동풍(東風)’을 이르는 말.
샛바람 [명사]뱃사람들의 은어로, ‘동풍’을 이르는 말. ≒명서풍.
강쇠바람 [명사] 첫가을에 부는 동풍. ≒강소풍.
녹새 [명사][방언]‘동풍’의 방언(경기).
동새 [명사][방언]‘동풍(東風)’의 방언(강원).
새풍 [명사][방언]‘동풍(東風)’의 방언(강원).
동부새 [東--] [명사]농가에서, ‘동풍(東風)’을 이르는 말.
서풍 → 하늬바람, 서칼, 서갈바름, 셋바람, 곧은바람, 화을바람, 갈바람, 윗바람, 갈보름
갈보름 오픈사전 - 서풍 - 을 뜻하는 제주도 사투리.
갈바람 [명사]
1 ‘가을바람’의 준말.
2 뱃사람들의 말로, ‘서풍’을 이르는 말. ≒가수알바람.
윗바람 [명사]
1 물의 상류 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상풍(上風).
2 연을 날릴 때의 서풍(西風)을 이르는 말
서칼 [명사][방언]‘서풍’의 방언(함북).
섯갈바름 [명사][방언]‘서풍’의 방언(제주).
셋바람 [명사][방언]‘서풍(西風)’의 방언(평북).
곧은바람 [명사][방언] ‘서풍(西風)’의 방언(경북).
화을바람 [명사][방언]‘서풍(西風)’의 방언(경북).
남풍 → 마파람, 앞바람, 앞새, 심마바람, 마포름
마포름 오픈사전 - 남풍 - 을 뜻하는 제주도 사투리.
앞새 [명사][방언]‘남풍’의 방언(강원).
심마바람 [명사][방언]‘남풍(南風)’의 방언(경남).
마파람 [명사]뱃사람들의 은어로, ‘남풍(南風)’을 이르는 말. ≒경풍(景風)·마풍(麻風)·앞바람·오풍(午風).
북풍 → 뒤바람, 뒤울이, 뒾바람, 북새, 고든하누, 된바람, 하니보름, 댑바람
뒤바람 [명사]=북풍(北風).
뒤울이 [명사]=북풍(北風).
뒷바람 [명사][방언]‘북풍’의 방언(강원).
북새 [명사][방언]‘북풍’의 방언(경기, 경상).
고든하누 [명사][방언]
1 ‘북풍’의 방언(충남).
2 ‘서북풍’의 방언(충남).
된바람 [명사]
1 매섭게 부는 바람. ≒높바람.
2 뱃사람들의 말로, ‘북풍(北風)’을 이르는 말. ≒덴바람.
3 <지리>풍력 계급이 6인 바람. 초속 10.8~13.8미터로 부는 바람으로, 큰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전깃줄에서 “휭” 소리가 나며, 우산을 쓰고 있기가 힘이 드는 정도이다. ≒웅풍(雄風).
하니보름 오픈사전 - 북풍 - 이라는 뜻의 제주도 사투리.
(순우리말)댑바람 오픈사전 댑바람 : 북풍. 북쪽에서 부는 큰 바람. 말밑은 [뒤+바람]인데, 여기에 거센 바람이라는 개념이 덧붙여져서 [대(大)+바람]으로 바뀐 말로 보인다. [뒤]는 북쪽을 뜻한다.
북동풍(동북풍) → 된새, 된새바람, 놉셋보름, 높새바람, 높하니보름
된새 [명사]=북동풍.
된새바람 [명사]뱃사람들의 말로, ‘북동풍(北東風)’을 이르는 말.
높새바람 [명사] ‘북동풍’을 달리 이르는 말. 주로 봄부터 초여름에 걸쳐 태백산맥을 넘어 영서 지방으로 부는 고온 건조한 바람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녹새풍·높새.
놉하니보름 오픈사전 - 북동풍 - 의 뜻의 제주도 사투리임
놉셋보름 오픈사전 - 동북풍 - 이라는 뜻의 제주도 사투리.
동남풍 → 된마파람, 된마, 샛마파람, 시마, 간새
된마파람 [명사]뱃사람들의 말로, ‘동남풍’을 이르는 말. ≒된마.
샛마파람 [명사]뱃사람들의 은어로, ‘동남풍’을 이르는 말. ≒시마.
남서풍(서남풍) → 머슴바람, 갈마바람, 늦바름, 든마바름, 섯마파를, 늦하늬바람
북서풍(서북풍) → 높하늬바람, 마칼바람, 갈기바람, 섯하니바름, 세칼, 는하늬바름, 된하늬, 고든하누
북동풍(동북풍) → 된새바람, 높새바람, 높하니보름, 높셋보름
어촌 생활은 바람(風)의 방향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다 보니 바람의 방향에 따른 바람의 종류가 아주 세밀하게 구분되어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뱃사람들끼리는 ‘동풍’, ‘서풍’, ‘남풍’, ‘북풍’ 등을 가리켜 각각 ‘샛바람’, ‘하늬바람/갈바람’, ‘마파람’, ‘된바람/덴바람’이라고 부릅니다.
참고로 ‘동남풍’, ‘서남풍’, ‘동북풍’, ‘서북풍’ 등을 이르는 뱃사람들의 말은 각각 ‘샛마파람’, ‘늦하늬바람/갈마바람’, ‘된새바람’, ‘된하늬바람/높하늬바람’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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