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동에서 3박4일( 두번째 )
전편에서 계속됩니다
울릉도에는 관광 코오스가 두개가 있다고 한다
A코오스와 B 코오스
도착한 첫날 서둘러 A 코오스를 돌았는데 나리 분지를 못 갔다
오늘 B코오스를 돌아 보고 독도 박물관을 관람했다
행남 해변 산책로는 걸어서만 갈 수 있는 곳으로 정말 환상적인 바다 풍경이다
독도 박물관 가는 길
사찰
독도 박물관
독도 박물관 사료
독도 서도
독도의 동도
한반도 지도 바위
독도박물관의 오죽. 독도 빅물관은 울릉도에 있다
독도 박물관에서 바라본 도동마을
독도 시비 박정진 시인
대마도본시아국지지
이 비석을 보니 약간 씁슬하다. 본시 대마도도 우리 땅이라는데 대마도는 커녕..
행남해안 산책로
이 산책로를 한번만 걸어 보면 바다 구경은 종결이다
바위 살 틈으로 바다를 끌어 들이다
늙은 바다도 싱싱한 바다를 즐기고..
바다의 용트림. 쏴아 ~
발밑까지 쫒아와서 으름장을 놓고
육지의 바다는 온갖 오물들이 밀려 오는데 여기는 그저 바다만..
등대에는 전망대가 있는데 이날은 폐쇄되어 아쉬웠다.
이 곳에서 보면 도동 저동을 한 눈에 내려 볼 수 있겠다 싶다
맑은 날은 독도까지도..
도동 등대
소담스런 울릉 동백
행남 산책로 지상전망대
북저바위와 죽도. 관음도가 보인다
전망대에서 저동항 촛대바위가 보인다
북저바위. 죽도. 관음도가 보인다
도동 등대
도동 등대 귀여운 마스코트
전망대의 위치도
산책로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
아름다운 산책로 무지개다리
바닷물이 바람을 타고 飛雨가 되어 날리다
회전 수직교
30m 아래로 바다가 보인다
산책로의 무지개다리
깎아지른 벼랑 아래 옥색 바다
산책로에서 바라다본 저동 앞바다
수직 회전 산책로
위에서 폭포물이 바람에 날려 떨어지지 못하고 날려 물가루가 된다
바위의 응어리. 절사자를 새겼다
화산의 징후 바위 띠가 선명하다
멀리 바다 끝에 도동 등대가 가련하다
촛대바위 상층부분
촛대바위의 생명들
울릉도 관광 안내
파도를 피하고 있는 집어등
짠한 오징어들
우리가 타고 나갈 여객선이 발이 묶여 있다 (920 명이 탄다고 한다 )
어둠에 싸인 도동항
구름 사이로 보이는 울릉도의 섬달
눈 사이로 새촉들은 나오고..
다시 숙소로. 멀리 산 위에 케이블카가 있는 전망대가..
독도 방향. 맑은 날은 독도가 보인다고한다. 아침 구름 사이로 빛살이 쏟아지고 있다
울릉도에서 가장 많이 피어 있는 동백꽃. 동백나무는 많은데 꽃은 거의 없다
수증기가 나무에 얼어 장관을 보이고 있다
3월 2일 아침 일출
햇살이 하늘과 바다에 황금물을 들이다
곰바위
다시 하룻밤을 자고 나니 오늘도 배가 통제되어 발이 묶였다
오늘은 나리 분지를 다녀 와서 성인봉을 가는데까지 가 보기로 하다
나리 분지는 일반 버스를 타고 갔다
가는 도중에 엄청난 파도가 섬과 지내는 모습을 만끽하다
주상절리. 일명국수바위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흐리다
파도
나리 분지 파노라마
나리 분지
나리분지의 적설
나리분지의 산촌
나리 분지는 분화구였는데 흙이 모여 평평한 분지가 되고 농사를 짓고 있다
세계에서 분화구에 사람이 살고 있는 분화구는 나리분지 밖에 없다고 한다
엄청난 적설. 집 앞에 쌓아 둔 눈이 아직도 산더미처럼 남아 있다
나리 분지의 주택들
산에 투가 보인다
파도
깨끗한 파도
엄청난 파도
밀었다가 부서지고..
코끼리 바위 앞에서 자동차가 고장나 서로 비키지 못해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부서지는 파도
코끼리 바위 구멍으로 차가 다닌다
통채로 삼키려는 파도
포말
다시 도동 시가. 성인봉 오르는 길
나리 분지를 다녀와서 시간이 있어 성인봉으로 향했다
눈이 많아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 갈 수 있는 곳까지만 가기로 하고 나섰다
얼마쯤 올라가니 눈이 쌓여 있는데 녹아 가고 있어서 그렇게 미끄럽지는 않다
길이 나 있는 곳으로만 갈 수 있고 다른 곳에는 한 발자국도 걷지 못할 정도로 많은 눈이 쌓여 있다
산에 접어 들자 눈이 쌓여 있다
멀리 공군부대 관측소
저 아래 저동항이 내려다 보인다
등산로에 쌓인 눈
운동기구가 이 정도만 남았다
눈 천지
눈 세상
눈 소라
팔각정. 여기에서 성인봉 등산은 멈추어야 할 것 같다
여태까지 눈을 본 것 중에 가장 많이 본 것 같다
아래는 봄. 위에는 겨울
저동항으로 선박이 들어 오고 있다
꼬리를 내고 들러오는 여객선
꿈틀거리는 인적
눈에 빠져 보기도..
눈. 눈. 눈.
독도가 있는 방향을 바라보며
팔각장에 쌓인 눈. 이만큼 녹았는데..
지금 쌓여 있는 눈만도 150cm는 족히..
하산 길
3월 3일 일출
당초에는 오늘 아침 5시에 포항으로 출항하기로 했는데 다시 정지되어 9시에 출발한다고 한다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섬 사람들의 생활. 그들은 그려러니 하고 산다고 했다
울릉도를 떠나는 날에도 부두에 치는 파도는 방파제를 넘었다
아침 5시에서 9시로 연기되어 출발하게 된다
포항까지 타고 갈 썬 플라워호
말고 많고 탈도 많았던 울릉도 여행. 9시에 도동항을 출발하다
아듀 ~ 울릉도..
선실
다시 지루함
망망대해를 끈질기게 기다려야 했다
점차 보이기 시작하는 뭍. 영덕 어디쯤..
포항 인근. 창 밖에 배도 보인다
포항 제철의 위용
포항 여객 터미널에 내려서. 옆 바다에는 바다가 그르렁 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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