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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문학축전 한국현대시협 2일차

통일문학축전 한국현대시인협회 2일차 ( 2022. 9. 30 ) 한국현대시협 통일문학축전 2일차 행사로 철원군청 도서관과 청성부대 도서관에 회원 시인의 작품집 도서 기증식이 예정 되어 있다 회원들의 작품집을 모으고 특별히 시문학사 (발행인 김규화 시인)께서 많은 양의 시집을 기증하여 주셔서 500여권의 문학전집이 수집되어 기증하게 되었다 두루미평화타운을 거쳐 제2땅굴과 평화 전망대를 둘러보고 월정리역 (철마는 달리고 싶다) 과 노동당사를 둘러보고 귀경하였다 한화리조트 안시에서 아침을 들고 산정호수 산책에 나섰다 연만하신 시인들에게 우려됐던 고산지의 쌀살한 가을빛이 변해가는 잎새의 얼굴에 맞대 부비고 있는 호숫가 노변에는 정에 약해 마지막 손을 놓지 못하는 연민으로 품속의 온기를 뿜어주고 있다 추위를 감안..

2022 통일문학축전 심포지엄 한국현대시인협회 1일차

2022 통일문학축전 심포지엄 한국현대시인협회 1일차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양왕용 )가 주최하고 통일과 나눔 재단이 후원하는 2022 통일문학 심포지엄이 2022. 9. 29 ~ 30 (1박2일)간 산정호수 한화리조트에서 진행하였다. 특별 기증행사로 시인들은 자신의 시집을 모아 6사단 DMZ 방문과 함께 철원군 도서관과 청성부대에 5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하였다 시 통일을 빚다 슬로건으로 진행한 심포지엄에서 함동선 국문학자(한국현대시인협회 평의원회 의장)는 권두시 ` 연백 `에서 `새들은 3.8선 말뚝을 넘나들지만 꽃과 나무와 풀은 이미 남과 북으로 갈라섰다`고 읊고 있다 첫날 심포지엄에서 한국현대시인협회 양왕용 이사장은 `젊은 세대와 통일을 빚다`라는 주제로 개회의 말씀을 해 주셨다 젊은 세대에게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