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
연탄불 함부로 차지마라,
너는 누군가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가슴이었느냐?
잘리고 쪼개져서
남김없이 타버리는 저 장작의 열정을
가슴에 품어 본적 있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