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친구들의 방문
호주에서 고국 방문한 수필문학가 우렁님
춘천에서 소설 쓰시는 나비님
두분이 아리산방을 방문해 하루를 놀았다
멀리 호주에 이민가서 살고 있는 우렁님의 여행 계획에 들어 있는 일정이다
고국땅에 와서 단양 가을산에서 뿜어 나오는 청량한 고국 땅 내음과 하선암과 중선암 상선암에서 가을 소리와 옛 선인들의 체취를 느껴보고
고추와 깻잎을 따는 텃밭 체험도 직접했다
문학과 삶. 해외 이민자들의 애환과 고국을 그리워하는 몸짓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작가의 글에 대한 처절한 애착, 작가 개인의 글 쓰기 에피소드, 삶으로서의 문학, 여류들의 수다를 짐 풀어 놓고 문인들의 이야기가
짦은 시간동안 선암계곡에 흐르는 물소리보다 더 맑고 길었다
두 여류 문인 우렁과 나비 아리산방 앞에서
우렁님의 여행 포즈
아리산방차를 나누며
하선암에서 두 여류
나비님의 기도
중선암의 너럭바위 하루 종일 눕고 싶다
중선암 출렁다리
텃밭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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