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의 방문
그 동안 시간이 없어 와 보지 못했던 동생들이 아리산방을 찾았다
거리도 멀고 시간도 없어 와 보지 못해 궁금했을텐데 휴가를 맞아 오게 되어 반갑다
평소 눈썰미와 솜씨가 좋은 동생이 여기 저기 살펴보며 손 볼 곳을 지적해 준다
저녁에는 시원한 바람속을 걸으며 하선암 계곡 주변 경관도 둘러 보았다
외등을 켜고 야외 삼겹살을 구어 먹으며 모처럼의 한적한 시간을 보냈다
텃밭에 열린 고추도 따고...
하룻밤을 묵고 문경cc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