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건강

버섯 채취 산행

아리박 2024. 10. 22. 11:01

버섯 채취 산행
 
아리산방이 있는 지역은 산간지여서 동네 사람들에게 임산물채취원증을 발급해준다
버섯채취자격증이다
이 증명이 없이 산에가서 임산물을 채취하면 불법이다

자연인과 버섯 산채를 다녀 왔다
나 혼자서는 무섭기도 하고 알지 못해서 혼자서는 가지 못하고 잘 아시는 분과 함께 간다
특히 버섯은 독버섯 감별이 중요하기 때문에 잘 못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중해야 한다
버섯을 보고 식용인지 독버섯인지 구분이 중요하고 위험한 산간지이므로 야생 동물과의 접촉이 일어날 수 있고 산악지역의 위험성에 항상 노출되기 쉽다
뿐만 아니라 깊은 산간지에 들어서면 방향을 알 수 없어 길을 잃고 헤맬 수가 있기에 잘 아는 현지인과 동행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산행에서는 가지버섯을 만났다
보라색으로 아름답다
한 장소에서 발견되면 10여 송이가 군락으로 함께 발견된다
색깔이 자주색으로 눈에 확 띤다
가지버섯은 얼큰한 버섯찌게의 왕이라고 한다
사진은 상당량을 따서 가져와 집에서 손질을 한 모습이다

송이버섯은 자연인이 특별히 준 것으로 3송이를 맛보라고 준 것이다
구하기만 하면 최고의 품질인데 생산량이 적어 만나가 어렵다.


 

송이버섯

 

자연인 송이

 

사진에서 향기가 난다

 

자연산 송이

 

둘이서 향기에 빠졌다

 

가지버섯 민자주방망이버섯

 

가지버섯 3kg
한 소쿠리 3kg

 

가지색갈이 선연하다

 

임산물채취원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