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좋아하는 분들이 아리산방을 방문하여 주셨다
학교와 직장에서 선후배 되시는 분들이라 모임도 같이 하는 귀한 분들이다
모처럼 여유있게 차 한잔하면서 청류한담을 나누었고 주변 경치를 둘러 보셨다
오랜기간 동안 같이 생각하고 같은 일을 한 분들이어서 공통 화제가 참 많은 것 같다
이제까지는 주어진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 일에 충실하는 것으로 비슷한 경로였다면
직장을 퇴직하고 지금부터의 자신이 끌어가야 할 삶의 모습은 어떨지?
선배님의 걸어오신 길과 우리가 가야할 길들에 대한 격의없는 대화였다
먼데서 좋은 분들이 찾아오니 不亦樂乎라.
양승인 선배님 부부
이정상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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