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심산 문덕수 문학상 및 시문학상 시상식
심산 문덕수 문학상(제8회) 및 시문학상(제441회) 시상식이 2022. 12. 5 문학의 집 서울에서 열렸다
*** 문덕수 문학상 수상자에 이기철 시인
*** 시문학상 수상자에 황상순 시인
이 영예로운 수상자로서 많은 하객들의 축하속에 성대한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제1부 시상식에 앞서
문덕수 대표시 읽기 : 「 춤추는 선들의 변형노래 」 정정호 문학비평가
「 김기림 문학에 나타난 묵시록적 상상력의 사상적 기원과 배경」 김유종 서울대 국문과 교수
의 주제 발표가 2시간에 걸쳐 이뤄져 문덕수 시인의 시적 배경을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시상식은 김철교 시인의 진행으로 심산문학진흥회 이상옥 이사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손해일 국제PEN한국본부 명예이사장의 축사와 위상진 이사의 문덕수 문학상 제정 취지 및 경과 보고가 있었고 심시위원 김규화 유자효 신진 양병호 김유중을 대표하여 김유중 서울대교수가 심사평으로 수상자의 문학사적 기여에 대한 분석으로 시상 의미를 부여하였다
시상에는 문덕수 문학상 시상은 함동선 한국현대시인협회 평의원회장이 시상하여 주셨고 시문학상 시상에는 김규화 심산재단 이사장이 시상을 해 주셨다
시낭송에는
안혜경 시인이 문덕수의 「원에 대하여」
정유준 시인이 이기철의 「책상의 가족사 」
권은중 시인이 황상순의 「상수리 나무의 비밀 」
이지희 시인이 이기철의 「이슬로 손을 씻는 이 저녁에 」를 낭송하여 축하 분위기를 한층 돋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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