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찬이 첫 생일
오늘 목동 토다이에서 민찬이 돌잔치 ^^
그 동안 잘 자라줘서 고맙고 다행스럽다
민찬이가 이젠 붙잡고 서서 뒤뚱거리며 서툰 걸음마를 시작한다
무엇보다 방긋방긋 웃어주는 환한 얼굴이 예쁘다
며칠전부터 할머니랑 같이 이 삼 일씩 엄마와 떨어져서 자고 가기도 한다
성격이 호방해서 할머니와 잘 놀고 잘 먹고 잠도 잘 잔다
장난감과 잘 놀고 할머니 졸졸 따라 기어다니면서 좋아해 주니 할머니맘에 꼭 드는가 보다
민찬이만 오면 할머니 얼굴이 밝아진다
칠월 장마비가 계속 내리더니 오전부터 비도 개이고 더위도 잦아져서 날씨도 상큼하다
민찬이 생일을 때마춤이라도 한 듯 하늘이 맑다
일년을 잘 자라 주었으니 이젠 일년이라는 공전의 주기로 한해한해 꿈탑을 쌓아 가기를 바란다
민찬이 돌 안내 디스플레이
토다이 페밀리 레스토랑
한복으로 갈아 입고 ^^
돌 상을 받은 민찬이와 엄마 아빠
사*랑*해*요* 민*찬*이*
예준이 형도 축하해주고
다인이 누나도 축하
건강하게 자라라! 민찬이^^
첫 돌 축하 시 한편 `걸음마'를 낭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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