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 자작나무, 다래나무 수액 판매 종료합니다
지금까지 아리산방에서 고로쇠, 자작나무, 다래나무 수액을구입하야여 주신 님에게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산중에 기온이 오르고 나무들의 생리활동이 활발해져 갑니다
나무들이 이젠 사람에게 나누어 줄 물을 줄이고 자신의 영양활동에 들어 갔습니다
지금까지 자신의 물을 우리에게 준 나무들에게도 고맙습니다
자연이 줄 수 있을 때까지 주는 혜택을 받아 먹고 사는 것이 사람을 비롯한 동물들입니다
나무가 아낌없이 주는 수혜를 님들과 같이 나눌 수 있다는 것에도 감사합니다
숲이 주는 청량의 물을 마시고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기원합니다
나무에게 잎이 피고 꽃이 달리고 열매를 익혀 또 달콤함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마냥 받고만 사는 우리는 그들에게 무엇으로 보답해야 하나 생각해 봅니다
월악국립공원이 감싸고 있는 아리산방
봄이 오는 소리로 들썩이고 있다
선암계곡을 따라 물 흐르고
사람들 길 옆으로 다가오는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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