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의 뿌리, 나의 뿌리를 찾아서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효를 다하고 싶어도그 기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부모님이 영원토록 내 곁에 있어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일과 사랑을 미루더라도 절대 효만큼은 내일로 미뤄서는 안됩니다. 효는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가급적이면 멀리 떠나지 않고 가.. 자료실 2010.01.18
[스크랩] 지리산 청학동 ``주인없는 집`` 무아정 지리산 청학동 ''주인없는 집'' 무아정 지리산에 가면 누구나 주인이 될 수 있는 집이 있다. 하룻밤은 물론 닷새까지는 침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더 묵고 싶다면 닷새가 지나 아랫마을에 내려가 하루를 보내고 다시 찾으면 그만이다. 그것도 진정 필요한 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방편이다. 주.. 여행 2010.01.18
퇴임하는 글 *** 퇴임하는 글 *** 긴 세월 잘 있었습니다 많은 일화와 추억은 소중하게 간직하렵니다 젊음의 뼈와 힘 모두 털어서 거기에 다 바치고.... 이 글 속의 지겟꾼은 영원한 농협인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0. 1. 농협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퇴직하는 박 영 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오늘의 생각 2010.01.16
새.바람. 물소리 그리고 수달 겨울 새. 바람. 물소리를 찍었다 그런데 세상에나 ! 나도 모르게 슬그머니 수달 한마리가 다녀 갔다 환희는 그렇게 기다리지 않는 듯 기다릴 때 오는 것인지.... Hi an otter !!! 자연산 수달을 보실분은 눈을 크게 뜨고 1분 45초 동안 기다려야 합니다 사진 .동영상 2010.01.14
광화문 네거리 우리가 광화문 네거리를 사랑하고 귀히 여기는 것은 고향을 사랑하는 거와 같다 출향하면 자란 고향얘기만 나와도 뭉클해진다. 그리고 어린 추억과 동구나무를 기억해 낸다 광화문 네거리는 우리에게 고향 동구같은 출향인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공간이니까 그리고 우리 모두는 출향인이기 때문에. 오늘의 생각 2010.01.13
지금 아리산방에는.... 반가운 소식. 연하엽서였다 눈달마를 같이 만든 동네 사장 눈달마의 간절한 기도. 응시 가보면 뭔가 있을 것 같은 숨은 길 얼음장속의 냇물. 차가움만큼 맑다 졸졸졸... 한참을 듣고 있었다. 그대로 선암계곡에 눈이 쌓이면 경건함이 묻어나는 눈달마. 법문하고 있는 듯 큰 귀로 세상을 경청하는 눈달마.. 사진 .동영상 2010.01.11
지금 아리산방에는... 2010. 1. 10 아리산방에서 본 정경이다 온 전국에 눈이 많이 와서 눈은 서울에서도 볼 수 있는 흔한 풍경이 돼버렸다 그래도 티끌 하나 없는 흰눈이 손하나 타지 않고 마당에 깔려서 처음으로 나에게 몸을 허락하는 터였다 어찌나 상쾌하든지....... 흰눈으로 달마상를 만들고 새해 마음을 가다듬으면서 ..... 아리산방(단양) 2010.01.11
주도 문화 주도 문화 酒道 / 君子의 酒酌文化 술은 남편에 비유되고 술잔은 부인에 해당 되므로 술잔은 남에게 돌리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장부의 자리에서 한 번 잔을 돌리는 것은 소중한 물건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에게 줄 수 있다는 뜻이 있으므로 비난할 수는 없다. 단지 그 일을 자주 한다는 것은 情(정)이 .. 생활 건강 2010.01.08
은행에서 부자 만나기 은행에서 부자 만나기 박영대 은행을 찾는 이들은 부자가 드물다 별 볼일 없는 부자들이 부자 시늉 내고 있다 깔끔한 여백이 주는 정장한 은행의 거실 두엄자리에 거름 냄새는 없고 화장한 꽃만 피어 있다 잔고 없이 만든 통장 그네들 노는데 끼기위한 출입증 은행에 찾아 오면 통장이 두.. 자작시 2010.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