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뫼시 문학회 시낭송
오늘( 2012. 6. 20 ) 저녁 6시부터 흰뫼시 문학 시낭송회를 갖는다
아리산방 뜰에서
하룻밤을 지새면서
소백산 막걸리에 삼겹살 구워놓고
산중 시담론을 펼쳐 보려 한다
나는 어제 와서 준비를 좀 하고 있다
별 준비할 건 없는데 그래도 손님이 오신다니..
흰뫼 문학회는 경북 영주를 인연으로 영주 대구 서울의 시인들이 정례적으로 동인지를 발간하는 모임이다
지난해 8집을 발간하였다
이 산중까지 오시게 되어 고맙기 그지 없다
** 시낭송회가 열릴 돌탁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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