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세살짜리가 찍은 사진

아리박 2012. 5. 23. 09:35

세살짜리가 찍은 사진

 

손자 손녀와 아파트 부근에 놀러 나왔다

6살짜리 손자 예준이와 3살짜리 손녀 다인이.

 

달리기와 공원 산책하면서 아이 패드로 사진찍기 놀이하는데

어쩜 세살짜리 손녀가 찍은 사진이 가장 잘 나왔다

우리 셋이서 서로 찍어 주는데

손녀를 안고 있을 때는 손자가

손자를 안고 있을 때는 손녀가 찍은 사진이다

 

어쩜 이러냐..

 

 

   세살짜리(29개월) 다인이가 찍은 사진

 

 세살짜리 다인이가 사진

 

   여섯살짜리 55개월) 예준이가 찍은 사진

 

 예준이가 찍은 사진

 

 예준이가 찍은..

 

  할아버지(환갑 넘은)가 찍은 ..

 

  동생 손을 잡고..

 

  오빠 손을 잡고.. 

 

   오빠 같이 가 !

 

  힘내서 따라 갈고야..

 

 다시 한바퀴..

 

   바람처럼..

 

  빨리 와..

 

  1등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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