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가도
중세로의 여행을 떠난다
예술로의 여행을 떠난다
현대 문명의 발상지 르네상스 현장, 유럽을 둘러 볼 예정이다
스티븐슨이 발명한 유로 기차를 타고
런던에서 시작해서 벨기에 네델란드 룩셈브르그 불란서 모나코 스위스 이태리 로마바티칸 오스트리아 독일로 로맨틱 투어 로드가 4000천키로미터가 된다고 한다. 그야말로 낭만이 있는 여행이 될 것 같다. 현대 정치 종교 문예 부흥의 시작 현장을 보게 될 것 같다
지구 반대편에서 치열했던 문명의 밭을 일구었던 현장들.
서쪽로 구분되는 그들이 살아 온 모습들
동쪽에서만 살아 온 동양적인 내 생각과 의식을 이번에 그들과 비겨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도 사랑과 예술의 본고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그들의 영혼들.
어떤 토양에서 세익스피어가 레오라르도 다빈치가 베토벤과 피카소가 영혼을 불사르며 사랑과 예술을 키워 낼 수 있었을까 궁금하다
만리길을 달리며 그들의 영혼속으로 로맨틱 여행이 되기를 바래 보면서 가방을 꾸린다
기대된다
출발 : 2011. 6. 2
귀국 ; 201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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