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골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중에 몇 가족이 한데 모일 자리가 있었다
미리 준비해서 가족 골프를 하기로 하고 8/5 수원cc (2팀). 8/6 문경cc(1팀)에서 가족 행사를 가졌다
골프를 하면서 회원들끼리 친구들끼리는 자주 하지만 가족끼리 만나 라운딩하기는 어려운게 사실이다
골프의 멋인 푸른 초원 위에서 시원스런 드라이버 샷을 날리면서 형님 샷에 굿샷~ 동생 샷에 나이스~ 올케 샷에 굿~샷 시누이 샷에 굿~ 조카 샷에 오 나이스~를 외치면 저절로 가족 화목이 다져짐을 느낀다
형제들 조카들까지 모여서 격의없는 라운딩으로 우애를 다지니 그 또한 즐겁고 의미있는 것 같다
그 동안 열심히 산 모습도 보고 골프 실력도 확인하면서 그간의 자주 찾아 보지 못했던 소원함이 한꺼번에 해소되는 느낌이다
시간내어 참석한 남동생 부부 (영일. 이현숙) . 여동생 부부(문경옥.영남). 정훈. 용희까지 참가해 주어 고맙가 그지없다
이번에 참석 못한 다른 가족에게 미안함을 보내고 다음 기회에는 꼭 참석해서 학은 가족 우애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부킹과 모든 행사를 준비하고 기획해 준 문서방네에게 가족을 대신해서 고마움을 표한다
올 가을에는 우리 가족 골프 대회를 가져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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