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수 화백이 타계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오직 미술만을 위해 살았던 김흥수와 장수현부부
제도와 편협한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미술관까지 접어야했던 고초를 느기고 괴롸와했다
세계적 화가를 키울 수 없는 우리 미술 바탕의 한게를 생각해 본다
가십거리로만 이들을 말해서는 안된다
이들 부부에게는 미술을 주제로한 진실한 사랑을 한 것 같다
로뎅과 까미유보다 더 높은 에술로 맺어진 사랑이다
그들을 한동안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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