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이야기

공감 시낭송

아리박 2019. 6. 28. 16:51

공감 시낭송


공감시낭송예술원(원장 박정임) 주최 시낭송이 열렸다

2019. 6. 27 서울시청 시민청 아지트홀

살며 시 한 편이란 주제로 열린 시인들의 소모임은 차분하고 진지했다

소수정예랄까 꼭 초청할 사람만 모인 서울 시민청 아지트홀에는 시의 향기가 가득했다


소양희 시인과 이재신 성악가의 합동 시 낭송으로 시작한 개회는 성악과 함께 긴한 얘기(박영대 시)가 울려 퍼졌다

이어서 하이패션니스트 김선희 낭송가가 멋진 낭송으로 받았다

이어진 참석자들의 시에 대한 생각과 자작시와 명시들이 서울시청 도심 한복판에서 울려 퍼진다

박정임 시인의 진행으로 공감 시낭송은 모인 시인들의 가슴에 별 하나씩 떠서 반짝이게 하고 있었다


시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시민생활마당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가 장소 시설 이용을 지원하고 서울을 함께 살아가는 공감의 장인 예술분야 전문인들이 가꾸어가는 시민청에서 살며 시 한 편의 주제로 매월 시 낭송을 게속해 나갈 것이다.



서울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