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낙산 대불

아리박 2017. 3. 17. 09:57

낙산 대불


성도에 돌아와서 호텔에서 묵고  2시간여를 이동하여 낙산 대불로 향했다

세계 최대의 불상으로 알려진 석불이다

농운산을 깎아 만든  높이 71m로 주위 산과 크기가 같다

앞으로 양자강의 상류인 지류가 흘러 강옆 바위산을 불상의 소제로 한 것이다

너무 커서 가까이에서는 그 모습을 볼 수가 없어 유람선을 타고 멀리 떨어져서 본다

불상 손등에 150여명이 설 수 있다고 하니 그 규모를 상상에 맡긴다

불상 주변으로 미로 같은 동굴길을 뚫어 잔도를 만들어 다닐 수 있게 해 놓았다

숫제 개미가 바위속에 커다란 개미집을 지어 놓은 듯하다

불심이 아니면 어떻게 가능한 일이겠는가???


대륙의 스케일을 엿볼 수 있는 명물이다

다만 필자가 보기에 정교함이나 유려함만은 거칠고 조황하다




구명대를 착용하고 유람선에 승선












































  낙산대불










  잔도




                             개미집 동굴





















































































  누워 계신 부처님
























  버스안에서 시 몇 편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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