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2 광화문에서 촛불처럼 울었다
여의도 식목
박영대
백두대간에 어깨 활짝 펴고 서 있지 못하는
낙락장송 한그루를 파 들고와
겨우 한 질도 안되는 처마밑에
갖다 심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비생태적이라고
말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기에 헌법 제1조가 역시 무리라고
들끓기 시작하지 않았다.
소녀상
세종문화회관이 보인다
청와대가 보인다
정부청사가 보인다
상여
낙엽
낙엽
낙엽들
'오늘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눈 (0) | 2016.11.23 |
---|---|
보름달 보러 가자 . 슈퍼문 (0) | 2016.11.15 |
2016.11.12 광화문은 슬펐다 1 (0) | 2016.11.13 |
동해물과...서예 지도 (0) | 2016.10.18 |
파골프 이 달의 시 (0) | 2016.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