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뫼문학

흰뫼문학 가을 세미나

아리박 2016. 11. 7. 09:28

흰뫼문학 가을 세미나

 

21016. 11. 5~6  흰뫼문학 가을 세미나다

12집 동인지를 발간하기 위해 원고를 모았고 인쇄소에 맡겨 놓은 상태

흰뫼문학 세미나는 1박2일 동안 빡세게 진행된다

 

이번에도 주제가 심오하다

1.시로 읽는 율려정신 (박영대 발표 )

2. 현묘지도 ( 박성철 발표 )

3. 로버트 프로스트의 제유법 ( 박성철 발표 )

 

새벽 2시까지 진행된 주제 발표에는 끝까지 눈이 초롱초롱한 진시인과 유시인. 나머지는 반쯤 눈이 감겨 비몽사몽이다

그래도 주제 발표는 강행되었다. 저녁 식사로 준비한 항정살로 체력을 보충하고 진시인의 사과밭에서 갓 따 온 싱싱한 사과와 음료. 간식이 수마의 유혹을 버티는 각성제가 되어 주고 있다

 

깊이 있는 해설로 현묘의 세계로 이끌어 준 박성철 시인의 해박함에 고맙고 경의를 표한다

이런 심오한 철학적 기반 위에 흰뫼동인들의 작품이 깊어질 것을 의심치 않은다

시낭송은 제출한 작품 10편을 각자 송독하고 서로 감평도 함께  했다

1박2일 이틀 동안에 세미나를 통해 흰뫼동인들의 문학적 성숙이 무쩍 자란 것 같다

 

 

오늘따라 서광이 흰뫼에 떠오른다. 소백산에 떠오르는 햇살.

 

단양역에서 서울 출발해 오시는 박성철 시인을 기다리다

 

단양의 신기선 시인 시비

 

조남두 시인 시비

 

녹색 쉼터 단양

 

 

기다리는 반가움

 

먼 곳에서 찾아오니 반가운 박성철 시인

 

 

박성철 시인 선암계곡에서

 

시집 사진으로 쓰겠다고 잘 찍으라고 하신다

 

 

 

 

 

 

 

 

 

내가 좋아하는 선암골 탑파에서

 

가을 단풍과 탑파가 어울리다

 

 

 

반석

 

하선암 홍암

 

 

 

홍암 바위얼굴과 어울리는 박성철 시인

 

이 정도면 시집 사진으로

 

머리가 희어서 흰뫼문학인가..

 

 

 

홍암 얼굴

 

 

시적인 모습

 

저기 깔린 낙엽같이 켜켜이 쌓인 박성철 시인의 지식 창고

 

 

 

 

 

 

아리산방에서  설치한 시낭송 무대

 

유영희 시인

 

후식으로

 

유영희 시인 낭송

 

 

 

흰뫼문학 12집 원고

 

개병 교습

 

박성철 시인의 낭송

 

 

 

발표 경청

 

자정이 넘고..

 

새벽 한 시~

 

 

 

새벽 두 시까지~~~

 

아리산방 기념

 

 

 

 

 

 

 

수고한 유영희 총무

 

아리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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