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대한민국 임시정부 장사 활동지

아리박 2012. 11. 26. 07:05

장사 김구선생 임시정부 활동지

 

장사시내에는 일제시대( 1937. 11. ~ 1938. 7 ) 김구 선생을 비롯한 임시 정부 요인들이 독립 운동을 하던 활동 근거지가 있다

2층 작은 전통 중국식 가옥. 남목청 6호

이곳에서 김구 선생을 비롯한 유동열. 지청천. 현익철이 회의 도중 조선혁명당 간부인 이운한이 총격을 가해 김구 선생은 피격을 당해 위중한 상황에까지 빠졌고 현익철은 현장에서 사망한 사건이 일어 났는데 이를 남목청사건이라고 한다

이 사건도 민족 우리 민족 내부의 갈등으로 일어난 사건이다

 

당시 김구 선생은 어머니를 모시고 이곳 장사에서 지냈다고 한다

 

 

임시정부 사무실 ( 장사 남목청 6호 )

 

초라한 2층 건물을 2009. 10 월에 새로이 보수하여 공개하고 있다

 

허름한 시장 골목을 지나 으슥한 뒷골목이다

 

마당에 전통적인 2층 계단이 .

 

김구선생 동상 뒤로 독립정신은 친필이다

 

당시 집기들

 

김구 선생 동상과 염원이었던 헌액

 

 

 

 

 

이 의자에 앉아 회의 중 총격을 받았다

 

이층 사무실

 

숙소와 침구

 

자료실( 백법. 이동녕. 윤봉길 등 독립투사들의 사진이 보인다 )

 

최근에 보수해서 내부는 비교적 깨끗한 편인데 이 건물의 관리는 장사시에서 한다고 한다

 

손 때 묻은 가구

 

당시에 쓰던 의자와 회의실

 

 

 

 

독립투사들의 활동 장소를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하고 안내원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한국 여행자에게

역사 교육장으로 활용하는데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남목청 6호

 

건물 입구

 

 

 

 

바로 앞에 허름한 아파트가 있는데 아파트 입구에서 본 이층 사무실

 

 장사 공항에서 귀국

 

전세기 KAL

 

 구름위에서 중국의.

 

 비행기에 뜬 초생달

 

고국의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