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하나 둘 셋 2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국회 헌정기념관 시 서울 낭송 실황( 1 )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국회 헌정기념관 시 서울 낭송 실황 ( 1 )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을 위한 시 낭송회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2018. 1. 17 열린 이 행사는 시가 흐르는 서울 92회 시 낭송회로 200 여명이 넘는 시인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시가 흐르는 서울 김기진 대표와 배정규 회장이 의욕적으로 행사를 준비하여 전국에서 모인 시인들이 다투어 행사에 신청하여 진행상 신청을 제한할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국회에서는 백제현 의원이 참석하였고 문인 인사로는 손해일 국제펜 이사장. 김송배 시인. 김종상 아동문학가 등 많은 문인들이 참석하였다 참여단체로는 가교문학. 강릉쌍마시낭송회. 복사꽃시울림. 서울시낭송협회시음. 서울등대조합. 송신무용단. 어울림문학회. 심정문학시낭송회. 청일문학. 코리..

문학 이야기 2018.01.18

평창 하나 둘 셋

평창, 하나 둘 셋 박 영 대 평창 하나 어머니 뱃속이었다 세월이 태초가 품은 부화의 시간을 허문다 산맥이 된 어미 몫으로 고요의 태교를 몸가짐으로 산다 한 몸이었던 너 하나를 떼어낸 푸석한 산고는 차라리 향기였다 간절하게 묻어둔 思惟의 보물 창고 일생일석의 해후로도 인연 하나이기를 태어나기만 하면 세상의 극치 토중석 평창 둘 효석이 오고 법정도 와서 상원사 골짜기에 울림으로 남아 침묵의 함성을 말하다 한번 맘먹으면 깨트려져도 그저 웃고 만다 말할 줄 몰라서가 아니라 할 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큰 바위 하나 품고 싶어서다 평창이 키우는 사람. 사람들 巖下老佛 평창 셋 평화가 눈으로 내려 한 철 쌓이는 積善 積雪 산이 어짊의 등불을 높게 밝히고 강이 굽어가는 흐름흐름 멀게 뻗었다 세상 길 밖의 길 평창으로 ..

자작시 2017.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