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 해동 박 영 대 동장군 불러다가 무릎 꿇어 앉히고 회초리를 들었다 죄 없는 농부 옥토를 짓지 못 하게 부박한 경작 방해죄 일년초 풀뿌리 얼려 죽인 살초죄 나무에게 대뜸 다그쳐 옷 다 벗긴 몹쓸 추행죄 뜬금없는 북풍으로 소문 날조한 민심 소란죄 물 노래 돌 노래 바람 노래 사생활 방.. 자작시 2015.03.04
號를 받다 號를 받다 고강 선생께서 나에게 호를 지어 주셨다 星墟 (성허) 별이 뜨는 언덕 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제부터 이 성허라는 호를 애용해 볼 생각이다 오늘의 생각 201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