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며느님의 글 ==어느주부의 감동글== 안녕하세요? 33살 먹은 주부에요.. 32살때 시집와서 남편이랑 분가해서 살았구요 남편이 어머님 돌아가시고 혼자계신 아버님 모시자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어느누가 좋다고 할수있겠어요.. 그일로 남편이랑 많이 싸웠어요.. 위에 형님도 있으신데 왜 우리가 모시냐고.. 아주버님.. 느낌이 있는 글 2009.12.08
나이가 수상하다 나이가 수상하다 유 안 진 치아가 편치 않다 나이가 들쑤신다 아아주 옛적에는 떡이니 과일을 깨물어 치아 자국으로 임금을 뽑았다니 이가 좋아야 임금이 될 수 있어 잇금이다가 이사금이다가 임금으로 불렀다니 나이도 나의 치아 `나의 이` 의 줄이말 아닐런지 나이(年齡)라는 한자에 이 치(齒)를 넣.. 느낌이 있는 글 2009.10.23
[스크랩]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 어느 때인가 내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 때,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길가에 피어 있는 작은 꽃, 작은 돌 하나까지도 내게는 다 삶의 의미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내 인생의 가장 큰 의미는 내 이웃들, 슬픈 이, 기쁜 이, 외로운 이, 미운 이, 착한 이, 가난한 이 이 .. 느낌이 있는 글 2009.10.19
어느 어머니의 아들에게 주는 글 (동아일보 2009. 10. 17) *** 어느 어머니의 말씀 *** 아들아! 결혼할 때 부모 모시겠다는 여자 택하지 마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마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 느낌이 있는 글 200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