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 13

중국 연변 시몽문학회장 김현순 시인 면담

중국 조선족 시몽문학회장 김현순 시인 면담 한국현대시인협회 사무실에서 연변 조선족 시몽문학회장 김현순 시인을 만났다 연변 조선족 문인들이 한글 문학을 하는 동포들의 문학 단체라고 한다 문학 교류와 한글 작품에 대한 애착으로 가득한 동포들의 애환을 토로한다 한국아동문학회 홍성훈 회장과 함께 오셨다 현재는 연변조선족 아동문학학회와 복합상징시동인회를 통합하여 시몽문학회를 창설하고 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한국아동청소년문학협회(엄기원)와 교류하며 아동문학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격년으로 상호 방문 교류하고 있다 시몽문학회는 연변지역에서 조선족 문인들을 대상으로 지역까지 조직되어 있으며 총회원은 400여명쯤 된다고 하며 정회원은 30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다 현재 중국내 조선족 한글문학은 중국 정부의 간섭으로 많은 ..

문학 이야기 2023.04.26

2023 샘문학상 시상식 실황

제13회 샘문학 신춘문예 본상. 신인문학상 시상식 2023. 4. 21 중랑문화원 공연장에서 제 13회 샘문학상(이사장 이정록)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샘문학상 본상과 신인문학상과 축하 공연이 어우러져 1부, 2부, 3부까지 중랑천에 문학의 향기가 하루 종일 흐른다 「태초의 새벽처럼 아름다운 사랑 」 컨버젼스 공동 시선집을 발행하고 손해일 심사위원장이 심사를 맡아 추천작품마다 작품평을 써서 새로운 작가의 길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김소엽 한문예총회장, 이진호 천등문학 회장, 강정화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 격려하였다 이 날 행사 사회에는 1부 조기홍 최희영, 2부 신재미 조기홍, 3부 신재미 최희영 이 진행하다 2부에서 2023 신춘문예 신인문학상 시상식과 13회 샘문학상 본상 시상..

문학 이야기 2023.04.23

석맥회 전시회 대붓 포포먼스 ' 동해물과 백두산이'

석맥회 전시회 대붓 퍼포먼스 우전 작 우전 이창훈 화백이 즉석에서 그린 대작 ' 동해물과 백두산이' 석맥회 회원전 개막식에서 석맥회원인 우전 화백(이창훈)은 축하 작품으로 동해바다 촛대 바위를 그렸다 세월을 버텨온 촛대 바위를 석맥회 전시장에 가져올 수 없어 대붓으로 그의 천년석심을 가져왔다 파도는 잠을 깨어 일렁이기 시작하고 꼿꼿이 선 바위에게 새날이 밝았음을 알린다 통통배 몰고 어장으로 나가는 어부의 뱃길을 수평선 너머에서 솟아오른 아침해가 뱃길을 밝힌다 대한민국이여! 석맥회여! 저 솟아 오르는 아침 햇살의 기운으로 붉게 창창하라~

수석 2023.04.21

제 9회 석맥회 전시 수석

석맥회 회원전 전시석을 살피다 ㅇ 일시 : 2023. 4. 15 (토) ~ 17 (월) ㅇ 장소 : 나루아트센터 ( 광진구문화예술회관 ) ㅇ 개전식 : 2023. 4. 15 11:00 ㅇ 특별 이벤트 : 수석 노래 2곡 발표 ( 일생일석. 세월수석 ) 한국화 대붓 퍼포먼스 ( 우전 이창훈 ) 식전행사로 연주와 수석 노래 2곡을 발표하였다 박영대 작사 오재균 작곡으로 이가원 연주가와 박진우 서울 시니어 무지컬배우가 각 1절을 가창으로 보여 주었다 악보는 석맥회 화보집에 수록하여 이 노래들이 각종 수석행사에서 불리워지기를 기대한다 개막식은 고민배 전회장이 내빈을 소개하고 박영대 회장의 석맥회를 대표하여 인사말을 진행하였다 축사에 먼저 지선스님의 수석을 하면서 느낀 점을 풀어 말씀해 주셨다 이어 두번째 축사로..

수석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