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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산방 시담 공감예술원 시낭송회 미당 서정주의 집에서

아리산방 시담 공감예술원 시낭송회 미당 서정주의 집에서 2022. 5. 19 서울미래유산 미당 서정주의 집에서 아리산방 시담 공감예술원 시낭송회를 열었다 팬데믹으로 아리산방 시담 행사를 몇 차례 준비했다가 번번히 취소되는 수난을 겪었는데 공감예술원과 콜라보 행사로 진행하기로 한다 미당 서정주의 집 사용 신청을 관악구청에 의뢰하였더니 친절하게 안내해 줘서 공문을 보내 사용승인을 받아 진행한다 단순 견학은 의뢰서 절차 없이 할 수 있으나 행사는 구청 문화관광체육과에 신청하여 사용승낙을 받는다 시 낭송 행사에 참여하는 시낭송가들은 거의 모두 시낭송 대상을 받은 분들이 참여하여 어느 시낭송회보다 수준 높은 시의 향연을 느껴 볼 수 있었다 장소가 장소인 만큼 행사장은 서정주 선생님의 체취가 서려 있는 미당 서정주..

문학 이야기 2022.05.20

한강 드론 공원에서 새로 온 드론으로 날다

한강 드론공원에서 새로 온 드론을 실험하다 지난 번 바다에 침수한 드론 리플레쉬 제품이 도착했다 침수해서 수리 맡긴 드론이 아니라 다른 새 제품이 온 것이다 새로 온 드론을 비행해야 하는데 기회가 없어 실내에서만 잠깐 날려 보다가 밖으로 비행 실험을 하기로 한다 드론은 아무 데서나 날릴 수 없어 서울에서 유일하게 드론을 날릴 수 있는 광나루 드론 공원을 찾았다 집에서 25km 거리다 자전거로 한강변 자전거길을 따라 갔다 오는데 왕복 50 km를 갔다 왔더니 다리가 뻣뻣하다 광나루모형비행장과 함께 있는 드론공원은 서울에서 드론을 날릴 수 있는 허가된 장소이다 서울시공공예약사이트에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모형비행기 활주로가 있고 모형헬기장이 있고 드론공원이 함께 있다 지난번에는 Ready to fly앱에서 ..

자유문학 권두 에세이 지켜내자 그 혼 - 7광구의 심장 소리 2022년 봄 123호

자유문학 권두 에세이 지켜내자 그 혼 7광구의 심장소리 2022년 봄 123호 7광구 지키기 지켜내자 그 혼 - 7광구의 심장 소리 자유문학 2022년 봄호 (123호)에 권두 에세이로 실렸다 7광구 지키기 운동의 취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권두 에세이 작품으로 게제하여 준 자유문학에 감사를 드린다

카테고리 없음 2022.05.16

한국현대시인협회 평의원 임원회의

한국현대시인협회 평의원 모시고 임원회의 개최 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양왕용 시인)에서는 2022. 5. 13 12:00 고구려 한식집 홍대점에서 스승의 날을 앞두고 원로 시인이신 평의원님을 모시고 정찬의 자리를 마련하고 덕담의 말씀을 듣는 자리를 가지면서 포공의 은혜를 기렸다 한국현대시인협회 평의원은 특별임원으로서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하신 원로 시인을 평의원으로 모시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평의원으로 연만하신 원로 시인을 모시는 임원진은 그 동안 한국현대시의 터전을 닦고 이끌어 오신 존경의 마음을 열과 성의로 모시는 예의 자리였다 평의원 대표로 최은하 시인께서 원로와 신세대와의 만남은 언제나 사랑과 존경의 자리로서 귀한 자리를 마련해 준 임원진에게 감사의 말씀과 함께 한국현대시가 바른 방향으로 ..

DJI 드론 수리 리플레쉬

DJI 미니 2 드론 수리 리플레쉬 지난번 2022. 4. 20 바다에 빠진 드론이 수리되어 도착하다 리플레쉬 가입되어 있어 플라이 어웨이 1회, 침수 수리까지 잘 써 먹는다 DJI가 중국이라서 국제 전화로 연락이 온다 수리센터는 하남에 있는데 하남에서는 단순히 수리 작업만 하고 절차에 대한 업무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연락 수리 접수 소통은 중국에 있는 DJI본사와 해야 한다 4월21일 로젠택배로 보내서 5/3 64900원 수리비 지급 5/10일 드론을 수령하다 내가 의뢰한 드론이 아니라 새 제품으로 교체되어 왔다 시리얼 번호(SN)가 달라졌다 조종기와 새로이 페어링 연동시키고 시험 비행해보니 작동이 잘 된다 새로운 기체 SN : 3Q43K39003J120 (2022. 5. 10 리플레쉬 수령)

초등 4학년과 함께

초등 4학년과 함께 포켓몬 가오레 게임을 하기 위해 게임장으로 간다 4학년, 2학년 초등생과 함께 아이들은 자전거로 나는 걸어서 E마트로 가고 있다 민찬이 자전거 친구들이 합류해서 4학년 세 명, 2학년 한 명이다 요즘 초딩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어쩐지 가볍고 비하하는 것 같아서 초딩이라는 말은 쓰지 않겠다 가는 도중 풍경길에서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자리를 잡고 정돈을 시켰다 요즘 아이들은 사진 찍는 걸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사진 찍는데 협조하려 하지 않는다 사진 찍는 일이 단 한번에 찍기는 모델들도 어려운 일이다 한 컷을 건지기 위해 수십 컷을 찍는다 배경위치와 자리를 바로하고 얼굴 나오는 자세로 찍어야 하는데 네 명이 제 각각이다 자세는 그렇다치고 카메라에 눈이 나오도록 포즈를 취해줘야 하..

오늘의 생각 202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