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현궁의 돌

지금 보아도 멋진 가석이다. 단단한 석질에 입석으로서의 기품이 당당하다. 이 돌 하나로 대원군의 위세를 역역하게 보여 주고 있는 듯..

 

석회석질의 투가 있는 돌.  운현궁의 행운을 기원하는 듯..

 

석회석질의 포근함을 주는 돌. 내당에 위치하여 부드러움을 주는 것 같다

 

단단한 석질에 골이 패여 웅장한 기상과 패기가 있는 입석. 무심한 세월을 이끼가 말해주고..

 

석회석인데 얼싸안은 애무 모습의 물형이 나오는 듯. .

 

석회석계통의 기암

 

석회석질의 곡선미를..

 

천년 세월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깔끔한 자태.

 

석회석질의 기암.

 

석회석질의 변회무쌍한 입석.

 

전형적인 남한강 골석. 자주 보던 석질이라서 반갑다

 

석회석질의 변화석

 

 

훙선대원군의 운현궁..

 

역사의 흥망이 오롯하게 남아있는 운현궁 뜰에 당시를 생생하게 보고 들은 수석(정원석) 열두점이 묵묵히 세워져 자리하고 있다

권력의 무상과 고뇌가 세월의 이끼를 얻고 그때를 회고하는 듯.

 

돌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