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이야기

대산문학 임원 아리산방 방문

아리박 2022. 7. 18. 09:54

대산문학 임원 아리산방을 찾다

 

대산문학 문학기행을 위하여 임원들이 아리산방을 방문하고 문학기행지를 답사하였다

7. 17 대산문학 고현자 회장 노영환 자문위원장 강진용 시인 문수점 낭송위원장이 아리산방을 방문하다

솔잎차를 시음하고 선암계곡을 거쳐 문학기행지를 둘러 보았다

단양 여행을 한번도 하지 않은 사람은 드물겠으나 장소에 얽힌 사연을 세세히 알아가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다음 문학기행때 여행지 설명을 해 달라고 요청하여 수락하였다

 

그 동안 많은 단체들이 단양을 다녀갔다

1박2일 예정으로는 단양팔경을 다 볼 수는 없고 다만 겉으로만 둘러 보는 정도가 될 것이다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 주는 단양의 절부암경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는데 부족함이 없다

맑은 계곡과 암경으로 대표되는 단양팔경의 빼어난 절부경은 거기에 녹아있는 이야기와 함께 보는 이의 감성에 흥건하게 젖어들어 가슴에 맺힌 막힘을 시원하게 씻어 준다

 

문학단체의 기행에서는 문학 작품의 낭송이 빠질 수 없다

아리산방을 기꺼이 문학 행사장으로 제공하기로 한다

좋은 작품들이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 주기를 기대한다

 

 

 

 

고현자 회장 문수점 시인 강진용 시인  노영환 자문위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