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컬렉션 특별전 관람 흰뫼시문학 모임

이건희 회장 컬렉션 흰뫼시문학 모임

 

흰뫼시문학 모임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을 관람하다

 

태백 소백 흰뫼를 배경 삼아 글을 쓰는 흰뫼 작가들이 서울에서 모였다

앤데믹으로 숨통이 트인 틈을 이용하여 7명의 시인들이 MMCA 이건희 컬렉션 한국미술명작전을 보고 인사동 맛집 골목에서 막걸리로 오랜만의 회포를 풀고 미술과 시를 융합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모임 참석자

박성철 교수 김상환 교수 

유영희 진경자 소양희 박정임 박영대 7명의 시인들이다

이쉽게 유병일 시인만 참석하지 못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022. 6. 3 14:00 만나서 이건희 컬렉션 관람을 하고 인사동으로 걸어 내려와 막걸리잔을 기우리며 시 이야기로 반가움과 소외를 메꾸었다

 

박성철 교수님이 준비한 프린트물로 시작의 방법론을 실제적으로 구성하고 주역풀이와 천부경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김상환 교수님의 삶의 kunst, 혹은 문학의 기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잠시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는 흰뫼의 수업 방식을 현장 실습에서도 단단히 조이고 있다

 

요즘 우리나라가 외국인들에게 경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보도를 자주 본다

어제 열린 브라질 축구팀과 우리 대표팀과의 평가전도 외국인들의 눈에 부러움으로 가득 하다고 한다

승부의 결과를 떠나서 1조원이 넘는 브라질팀의 선수들이 관광지를 마음 놓고 돌아 다니며 관광을 즐기는 모습을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부러움으로 느낀다고 한다

우리나라 치안은 세계적으로 가장 안전한 나라라는 걸 브라질 축구팀이 전 세계에 홍보해 준 거라고 메스컴에서 난리다

 

오늘 우리가 관람한 이건희 컬렉션전도 정말 희대의 겨이로운 전시회다

삼성 이건희 유족은 국립중앙박물관에 21,693점을 기증하고 국립현대미술관에 1.488점의 작품을 아무런 조건 없이 기증하였다 한국 작가 276명, 외국 작가 8명의 작품이다

 

주요 작가별로 보면 유영국 이중섭 장욱진 이응노 박수근 권진규 김환기 김흥수 등 화려하다

나혜석 김은호 채용신 김기창 등의 희귀 작품도 선보인다

 

우리나라가 정말 좋아지고 있는 걸 피부로 느낀다

치안은 물론이고 경제적으로 선진국에 완전 진입하여 세계인들이 부러워하고 있다

 

흰뫼시인들

 

 

국립현대미술관 카페에서

 

 

 

 

 

 

 

 

이중섭 흰소

 

 

김환기 여인들과 항아리

 

김환기 3-X - 69 #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