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선암의 바위들
하선암은 단양 팔경 중의 하나로 선암계곡의 하류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계곡에만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이 있어 단양 팔경 중 3경이 이 계곡에 있으면서 전형적인 단양 암경의 백미를 보여 준다
하선암은 판상절리를 이루고 있는 마당 바위 위에 둥그렇게 일어선 바위가 우뚝 서 있는데 전체 모습이 세월에 풍화되고 물에 씻겨 모서리짐이 없이 원만하게 생겼다
그래서 부처님의 인자한 마음 하나가 서 있는 것 같아 원래는 불암이라고 불렀다
조선 성종때 단양군수로 있던 임재광이 신선들이 놀던 바위라고 해서 선암으로 불리다가 후에 퇴계 선생이 하선암으로 다시 개칭하였다
우뚝 솟은 바위 하나만도 5000근쯤은 너끈하게 넘기리라 생각된다
크기도 크기려니와 본체의 불암에는 옛 선비들이 자와 명문을 새겨 놓아 그에 대한 판독과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대목이다
100여평이 넘는 판상석은 바닥 전체가 하나로 이루어졌으며 닳고 씻겨 평평한 바탕을 이루고 있는데 어디에서 굴러 왔는지 불암 본체가 똑바로 서있다
밑에는 일부러 고여 놓은 것처럼 단단한 오석 한 덩어리가 괴고 이중으로 화강석고임돌이 이중 삼중으로 밑을 단단히 고이고 있어 그 커다란 불암 본체가 안정적으로 세워져 있다
물 위에 떠 있는 가장 큰 반석
내려가는 길목에 발디딤돌
판상절리 위에 자리한 반석
하선암 마당을 이룬 판상절리
누구의 자리일까. 평평한 이 자리..
가장 넓은 반석과 함께 물속의 반석
물 밖에 나와 이끼를 기르고..
하선암을 중심으로 자리한 바위들.
한 질이 넘지 않은 바위는 축에 끼지도 못하고..
하선암 앞에 펼쳐진 암벽
물길 건너 암벽산
암벽에도 뿌리를 내리고 있는 수목들.
하선암을 둘러싸고 있는 연봉들
수문장 같은 든든한 암벽
하선암(불암)을 중심으로 근거리 바위들
하선암과 앞에 고인 돌에만 각자를 했다
낙서같은 흔적
이것은 낙사가 아닌 듯..
하선암 안쪽 명소단조
낙서일까 진서일까
하선암의 첫번째 오석 고임돌
이중으로 단단하게
하선암다리
하선암 본 바위 옆에 이씨 바위
하선암(불암) 뒤편
뒷편을 자세히 보면 ..
불암 옆 위성 돌
일곡 하선암 각자
하선암 고임돌
하선암 위에 자라고 있는 철쭉
하선암 옆태
하선암 앞을 지나는 계곡
언뜻 지나는 듯 하지만 물과 소통하고..
판상에 자절로 파인 물고임
하선암이 1곡. 별업이라 새기다
바위 틈에 도도아난 나무
정갈한 물고임
홍암
둘레길 공사
하선암을 위한 둘러리
바위에 만년 세수대
홍암
물에 빠진 홍암
버릴 것 없는 바위 풍경
단양 바위 풍경의 백미
홍암 3형제중 막내
하선암을 가르키다
홍암 첫째와 둘째
홍암 삼형제
홍암 삼형제 나란히 물놀이하다
저마다 자랑
세찬 비가 내리면 위험 싸이렌이 울린다
억년을 감추어온 속살을 ..
흘려 보내고..
욕심내는 반석
천년 생명을 품고
소나무 하나 허튼 것이 없다
하선암 숲
하선암의 낙엽
하선암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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